회원 및 비회원 모두 열람이 가능합니다. 최대 업로드 가능한 용량은 20MB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고도리입니다.

 

새해 초부터 힘들게 출퇴근 하시고 계시죠?......

 

일단 인사부터 드리면....^^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이솝 임베디드 포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는 이솝 S3C6410 보드 공제, 이솝 임베디드 포럼의 첫 대규모 세미나, 오드로이드 공동구매 행사를 통하여,

 

초기 몇몇 사람들의 취미 목적으로 활동했던 이솝 임베디드 포럼이, 공공목적의 사이트로 규모가 확장되었던

중요한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이솝 임베디드 포럼을 통하여 도움을 받으셨던 많은 분들이 보내셨던 감사 메일도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2010년은 이솝 임베디드 포럼이 국내 유일의 H/W, S/W 통합 오픈 소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로써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몇가지 활동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1. open community관련

   

    aesop forum의 운영방침은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비영리 forum을 추구합니다.
   
    가끔 운영비나 서버비용때문에 2009년 10월 말의 세미나처럼 소정의 세미나비를 받고 진행할지는 모르지만
    open이 가능한 소스나 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open할 계획입니다.

 

    aesop을 문닫으면 닫았지, 욕먹는 짓은 안 할 계획입니다(물론, 지금도 욕하시는 분이 계시지만요.....^^)

 

    aesop은 항상 open이고, 아마도 나중에라도 혹시나 운영진이 좋은 아이템으로 상용화를 할일이 있어도
    그것은 aesop이랑은 별개의 것이 될 것입니다.


2.  aesop에서의 공동구매와 관련된 일(ex> odroid와 같은)

 

    aesop과 ODROID의 관계는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입니다. 하지만, 동일하지는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가끔 난감할 경우가 있습니다)

 

    aesop의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께서 공동구매를 의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aesop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움을 하나라도

    드리는게 나을 듯 해서 공동구매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ODROID의 경우 국내서 세계 최초(?)로 이런 개념의 android 제품이 나오게 되었고, 그런 것을 자랑(?)도 할겸,
    그리고 새로운 SoC와 hardware에 대한 개발 reference를 알리는게 좋다고 생각이 되어서 공구를 하게 된 것입니다.

 

    hardware야 어차피 동호회 측면에서는 전혀 양산개념까지는 생각도 못하고, 개인적으로도 다시는 

    aesop board를 만들지 않겠다는 결심도 했었습니다.

  

    여하튼 앞으로도 odroid에 대해서 software적인 측면은 상황을 보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release를 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방향으로 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odroid용 android 2.0이 나온다면, 제가 앞장서서 PMP 수준의 multimedia engine을 새로운 Opencore기반에서
    동작시킬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ㅎㅎ

 

 

3. 2010년 제 2차 이솝 임베디드 포럼 구글 안드로이드 세미나 개최

 

    올 해는 구글 안드로이드 폰들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가 되며 관련 활용 디바이스 들이 본격적으로 출시가 되는

    시기이기에,    지난 구글 안드로이드 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던 성원에 힘입어, 올 해 봄 정도에는

    2차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차 세미나에서는 지난 1차 세미나에서 다소 미진했던 사항을 보강할 예정 입니다.

 

    예를 들어 Opencore에 대한 실제 C100 포팅에 대한 예제같은 부분도 포함해서 진행할까 하고 있습니다.

 

    시기는 1월 말이나 2월 말이 딱일 듯 합니다만.......

    시기랑 발표하시는 분들에 대한 일정 조정을 해본 후에야 결론이 나올 듯 합니다.

         

 

4. 이솝 S5PC110  혹은 V210 보드 공동제작

 

    개인적으로 다시는 공동제작을 하지 않겠다고 맘을 먹었었고, 지금도 그런 마음이 많이 강합니다.
    3개월 고생 죽어라코 하고, 욕 안먹고 돈 안날리면 다행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aesop에서 공동제작을 다시 해야할 일이 슬슬 생기고 있습니다.....쩝.......ㅎ --> 밑의 5번을 보시면 됩니다.
   
    지난 이솝 S3C6410에 이어, 신규 플랫폼으로 이솝 S5PC110 또는 V210 보드로 공동제작을 착수할 예정이며,

   시기는 올해 중반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많은 단체 및 기업에서 매우 저가로 레퍼런스 보드를 공급하는 경쟁이 촉발되어,

    기존의 레퍼런스 보드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해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났다는 점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레퍼런스 보드를 손쉽게 입수 할 수 있기에 좋은 현상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관련 업체의  비즈니스 수익 모델을 훼손하게 되며,

    결과적으로는 좋은 레퍼런스 보드가 시장에 출시되지 못하게 되고,

    수익성이 악화되어 결과적으로 저희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의 입지를 좁히는 결과를 초래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난 오드로이드때와 마찬가지로 이제 레퍼런스 보드 형태의 이솝 보드 형태에서 벗어나,

    다소 컨셉있는 보드를 제작할 예정 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기존 상업용 레퍼런스 보드 판매 시장을 훼손하지 않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공동제작 수량도 200내외로 제한할 예정 입니다.

 

    또한 저희는 새로 제작되는 이솝 보드를 기반으로 보드의 제작 컨셉에 맞춰 S/W 개발 프로젝트를 산정하고,
    공동으로 S/W를 개발해 나가기 위해 해외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 모델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해 볼 예정 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의 성공적인 임베디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 모델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기존 기관 및 교육기관 등과 접촉하여 하나의 임베디드 보드에 기반을 한 여러가지 모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5. Samsung LSI의 chip들에 대한 open-source 형태의 자료 공유 project

 

    현재 삼성의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개발하셨던 분들은 NDA를 맺어야 제공 받을 수 있는 제약사항과 함께,

    통합되고 정리되지 않고 분산된 각종 자료들 때문에 개발의 큰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건 aesop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각 대리점을 통해서 받은 소스가 외부에 유출(?)되기를 기다려서 귀동냥 눈동냥으로 소스를 띄엄띄엄.....
    아니면 소스를 가지고 있으신 분이 한 수 가르쳐 줄때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특히, 저희와 같은 중소규모 및 개인 개발자들의 경우 개발 리소스 획득의 어려움은 장난이 아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chip vendor의 지원은 아니더라도, 정리된 소스만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컸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런게 가장 필요했었고요.(약간의 bug list 포함해서요....^^)
   
    이런 상황에서 한가지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개인적으로는 일이 무쟈게 늘어날지 모르는?.....ㅎㅎ)
   
    Samsung LSI쪽에 chip의 각종 리소스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채널이 생긴 것입니다.
    아직은 저희가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는쪽이긴 하겠지만.....
   
    aesop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경우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LSI의 입장도 굉장히 우호적이고, linux open에 대해서 좋은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오픈 소스 형태로 license 문제가 생기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resource를 open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android/x-windows 관련 리눅스 솔루션 등..)
    Samsung LSI측에도 도움이 될 듯 하고 aesop에서 좀 더 좋은 형태의 Opensource project를 시작할 수 있어서
    기분이 많이 많이 좋습니다...ㅎ
   
    물론, aesop과의 관계는 non-business의 관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소스만 받아도 감지덕지이고, 물어볼데가 생긴것만 해도 엄청 신나는 일이기도 합니다...ㅎㅎ

    앞으로 어떻게 일이 진행될지 모르지만, 좋은 일이 많이 생길 듯 합니다.
     
    이에 따라서 Samsung LSI의 몇가지 chip에 대해서 AESOP board의 형태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진행될 듯 하고,

    resource의 경우는  앞으로의 진행에 따라 좀 더 효율적인 공유가 이루어질 듯 합니다.
   
    예를 들어 Samsung LSI chip의 MFC를 이용한 mplayer opensource 등등요.....(이 부분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하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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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op을 통해서 개인적으로는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aesop이라는 것 때문에 이름이 좀 알려져서 외주개발건 같은 것도 들어오기도 합니다.

 

제가 백수생활(?)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aesop때문이기도 합니다.

동호회 활동때문에 회사다닐때는 윗분들과 다른 직원들에게 안좋은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회사생활을 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냥 출/퇴근 하면 돈 나올 수 있는.....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게 되면 이 사이트는 문을 닫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소스라던가 자료를 전혀 오픈을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10월말에 있었던 세미나 같은 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겠지요.

 

지금도 신경을 많이 못쓰기는 하지만, 김재훈님, 이제현님 그 외 답글과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의 도움으로 겨우 유지하고 있습니다.

 

aesop서버 새로 하나 마련해서 설치하는 것만해도 엄청나게 힘든일이며, 회선도 빌려쓰고 있는 입장인데
거기서 traffic이 많이 걸리면 나가라 그럴지도 모릅니다.

 

요즘 traffic이 많아져서 눈치보고 있습니다. 가서 또 일을 도와줘야 할지도 모릅니다(개발건....쩝)

 

이 사이트가 생길때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사이트 빌려쓰다가 강제탈퇴 당하기도 한적도 있고요.
이렇게 embedded쪽으로 오래 지속적으로 운영되기가 쉽지 않은데, 지금까지 잘 흘러간 것처럼, 앞으로도
큰 문제없이 잘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까지의 일이야 어떻든 aesop운영은 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지금까지와 큰 차이없이
운영이 될 겁니다.

 

"재밌고 유익한 임베디드 개발자들을 위한 site" 가 aesop의 초창기서부터의 목표였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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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모든거 때려치고, 제주로 내려가는 날까지 큰 문제없을겁니다....ㅎㅎ(결혼하면 맘이 바뀔지도.....^^)

 

슬슬 40이 되어가는 노총각이 밤에 혼자 외롭게 관악산 중턱에서 몇 마디 끄적여 봤습니다....ㅎㅎ

 

그럼...

 


고포릿

2010.01.06 10:57:53
*.163.94.28

굉장히 큰 일이 계획되는군요. 임베디드에 무지한 입장에선 벽 같은 소리도 많지만 용기와 열정에 감동입니다.

고도리

2010.01.06 13:16:06
*.226.23.224

참............올해는 책 2권 쓸 생각입니다......ㅎㅎ

 

작년에 써 놓은 안드로이드 포팅관련 책이랑

리눅스 디바이스 드라이버요...........

C100 보드 제작하고 있는데 그걸 타겟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머 개인적인 일이긴 하지만요......^^

김상범

2010.01.06 18:08:42
*.146.5.169

올해 aesop에서 많은 일을 계획하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가 됩니다.

지난해 MDS에서 하신 강의를 통해 Linux에 좀 더 관심과 재미를 찾아 가겠되었고, aesop을 통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어 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올해도 계획하신 aesop의 활동 많이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포릿

2010.01.06 22:53:40
*.75.28.211

안드로이드 포팅 책은 기대가 되네요. 이런 도서들이 많이 나와줘야줘... ㅎㅎ

이창훈

2010.01.07 09:26:02
*.181.29.4

책이 나오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데 보람은 있겠지만 고행의 길을 걸으시는 것 같아 다소 걱정이네요.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오대광

2010.01.10 23:47:23
*.156.185.101

우왕~ 정말 기대됨니다

 

고도리님이 쓰신다면 명저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김범규

2010.01.22 02:12:29
*.92.203.166

책! 안그래도 저번에 세미나 들을때 목까지 넘어왔다 들어갔었는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밍고

2010.01.06 18:42:01
*.35.69.104

이제 막 안드로이드를 시작하느라 눈팅만 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올해의 계획과 고도리님의 aesop에 대한 신념과 철학을 보니

열정에 감동 받았습니다.

 

올해도 계획하시는 많은 일들이 잘 이뤄지시길 기원드리구요.

세미나 같은 자리에서 얼굴 뵙게되길 기대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형목

2010.01.06 19:21:57
*.216.81.162

올해에도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군요. ^^;

aesop 동호회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공식적으로 구글폰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볼수 있는 넥서스원을 내놨고,

국내에서는 수십개의 스마트폰 제품들이 쏟아질 예정이구요. 물론 그중에서도 안드로이드폰이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토로라를 비롯한 소니에릭슨, LG, 삼성이 모두

안드로이드폰 시장에 뛰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많은 제품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기존의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를 올리는 작업도 꾸준히 진행중이네요.

옴니아1, HTC 터치 다이아몬드, 엑스페리아 X1, 미라지 ..


위와 같은 기종들이 안드로이드를 올려볼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현재 완성도가 제일 높은 기종은 터치 다이아몬드 및 X1가 알려져 있습니다.


두 제품은 다행이도 국내에 출시된바 있어 중고제품을 구하기도 쉽습니다.

회사 업무가 안정화 되면 X1을 구해서 삽질해볼까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올 한해도 안드로이드의 후폭풍은 계속 된다는 겁니다.

좋은 결과들이 많이 쏟아져서 사용자들이나 개발자들에게도 좋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just4you

2010.01.06 20:49:09
*.11.206.224

(저처럼 가끔 질문이나하고 눈팅만하는 회원들이 대부분일테니...)

고도리라는 닉네임을 알게된지 몇년이 되었지만..

정확하게 aESOP이라는 포럼이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을 꺼라 생각되네요..

(몇년 지난 지금까지도 전 aESOP이 어떤 곳인지 정확하게 알지못하고 있으니까요..)

 

이런 글들을 통해서 aESOP의 비젼을 적어주신다면..

aESOP이 어떤 곳이고.. 앞으로 무얼 할건지.. 등등..

수많은 말없는 회원들과 조금 더 교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도리님의 목표에 지지를 보냅니다..)

 

삼성 LSI에서 채널이 생겼다는 것은..

aESOP에서 진행하는 것과 같은 공개 프로젝트를 통한 상호 보완적 기능을 통한 이득을 얻기 위함이겠지요..

 

 

아무튼 새해에도 aESOP 포럼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

고현철

2010.01.06 21:38:20
*.38.51.28

^^

 

대략적인 개념과 history는 여기에 적혀있긴 합니다...

 

http://www.aesop.or.kr/?mid=PageSub_Introducion

Conner

2010.01.06 22:01:41
*.229.146.118

고도리님, 글도 잘 쓰시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넥서스칩스 정준용

detect

2010.01.06 22:40:18
*.75.54.239

고도리 같은 분들이 있어 이 세상이 살 만 한 것 같습니다. 자기 눈 앞의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다면 이 세상은 정말 숨 막히는 곳 일 것입니다. 고도리 같은 분이 계속 이 방면에서 활동을 해주시는 한 을의 처지에 놓인 사람들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희망을 주시기를 빕니다.

 

진태영

2010.01.06 23:37:23
*.209.52.25

고생 많으십니다. 올해 계획하신 일 반드시 성취하실 것이라 믿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김태형

2010.01.07 00:18:59
*.104.112.74

공지 겸 2010 예정(?)을 읽었을 뿐인데 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학생으로서 좀 더 이 분야에 대해서 진지하게 깊게 공부해보고 싶은데 그렇지 못했는데..


고도리님 회사 나오셔서 하는 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왠지 마음이 따듯하면서도 한켠으로는 짠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김영일

2010.01.07 02:20:43
*.94.94.134

항상 이곳에서 도움받고 있는데, 감사하다는 말을 다시금 전하고 싶네요..

정말 남들이 하기 힘든, 어려운 길을 택해서 걷고 계신데 올해도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포팅책 나오면 아마 대박 칠거 같네요.

전세계적으로 그런 책은 어디에도 없거든요..다 APP 관련 책만 있고요...

저도 언제 그런 책을  쓸 수 있을 까 생각하면, 고도리님이 부럽기만 하네요..

 

근데 고도리님이 제주도 분이신가요?...^^

최영진

2010.01.07 02:30:34
*.244.221.1

책 쓰신다니, 기대가 됩니다. ^^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도 얼른 공부해서, 많은 도움 드리고 싶습니다. ^^

고현철

2010.01.07 03:22:25
*.38.51.28

예......제주도 사람 맞습니다....쩝

 

제주대학교 바로 밑이 동네고요. 차타고 5분거리....ㅎ

 

예전에 daum communication에 들어가려고(집에서 3분거리), 이력서 보냈다가 퇴짜 맞아서 그냥 서울에 남게

되었습니다...ㅠ.ㅠ

 

그냥 전화위복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깊숙히 들어오게 되어버린 듯 하기도 하고요.

이제현

2010.01.07 04:00:45
*.120.74.180

보드 제작은 수익성 문제로 인해 진행이 쉽지 않을수도 있겠죠...

항상 얼마나 이득이냐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손해인가 라는 문제가 있으니 참 어렵습니다.

1~2천 손해면 해볼만한데... 억에 가까워지니..   누구 여윳돈 5억만 있다면, ... 좋은일 한번 시원하게 하시죠~~

ㅎㅎㅎ  농담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만들 물건의 컨셉은 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http://www.engadget.com/2010/01/04/freescale-reveals-7-inch-smartbook-reference-design-hopes-to-se/

개발용 세트는 500불 정도 하는것 같은데.. 일반 사용자용은 200불이 타겟이랍니다. 판매 시점은 여름일것 같은데..

물론 비글보드에서 느꼈지만...국내 레퍼런스 보드관련 시장은 거의 끝난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가격을 많이 낮추어 글로벌하게 뿌리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반도체 회사 손아귀 안에서... ㅠㅠ

아공

2010.01.07 04:28:08
*.39.86.152

 뭐, 얼마되지 않는 시간이지만, 이 곳을 드나들며 많이 젊어지는 느낌입니다.

 워낙 새롭게 접하는 것들이 많고 안드로이드하면 요즘 크게 회자되고 있는 이슈이니,

 여기와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유행에 쳐지지 않는 느낌~

 물론, 어떻게든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라 앞길이 컴컴해지기도 하지만,

 이렇게 넓은 마음으로 안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열심히 따라가보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계획하신 모든 일들 올 연말에 좋은 결실로 맺어 큰 보람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이숍 포럼 늘 발전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요~~ ^^


고현철

2010.01.07 04:28:42
*.38.51.28

현재는 chip vendor의 영향이 너무나 커져버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software로 해 볼 수 있는게 거의 없고, chip의 성능에 좌우되어 버리는 시장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EV-Board 시장도 예전이랑 많이 틀려졌지요.

 

이번 aesop공제를 생각한다면 나름 재밌는 제품의 개념으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 큽니다.

 

요셉

2010.01.10 06:58:36
*.35.249.56

고도리님은 제가 "당근이의 AVR 갖고놀기"에서 들어 본 분 같습니다. 다른 분인지도 모르지만...

저도 임베디드시스템을 가지고 먹고 살려고 하는데, 쉽게 접근이 안됩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고도리님하고 조금 더 친해지고 싶은데...

아니면 새로 작업하는 것에 적극 참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저는 임베디드 처음 접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지금도 MTD로 부팅, NFS로 부팅, u-boot download, kernel download, root file system을 어떻게 만들까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 고수님들과 같이 고민을 같이 나누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언제 모임이나 같이 얘기를 한번 했으면 합니다. 저도 그런 제품을 한번 만들었으면 하는데

실력이 없어서 고민이네요. 그렇다고 가정교사를 둘수도 없고...

고도리님 옆에 꼭 붙어 있으면서 사수 조수 관계로 먹고 자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안될까요???

수립하신 계획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요.

연락주시면 찾아 뵙겠습니다.

요즘 먹고 살기 힘들어서 고민 입니다.

김재훈님, 고도리님, 그리고 고수님들 하수 좀 키워주세요...

고현철

2010.01.13 07:12:12
*.226.23.224

^^........고수/하수가 어디 구분이 되나요? 대부분 자신있는 부분들이 서로 다를 뿐이죠

 

이번 aesop 보드는 진행방식을 예전과 틀리게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참여가 훨 더 잘 될 수 있도록요....

최강산

2010.01.13 00:23:24
*.131.74.195

고생이 참으로 많으십니다.

올 한해는 옆에 짝꿍도 생기고 또 일도 잘풀리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David.Park

2010.01.13 01:20:45
*.53.79.3

참 감동되네요.

책을 봐도 한참 봐야 하고, 어딜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는 저같은 초보에게

참 큰 힘이되는 사이트입니다.

 

1차 세미나는 가보진 못했지만, 꼭 이번 세미나엔 참석해 보고 싶네요.

올 한해. 하시고 싶은 선한 일들을 아무쪼록 잘 해내었으면 합니다.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좋으련만... ^^a

profile

손경훈

2010.01.14 03:48:04
*.6.1.2

그동안 이솝의 활동을 보면서 정말 훌륭하신 일을 하신것 같습니다.

국내에 척박한 SW개발문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긴것으로 국내에 아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은 모두가 참여하고 나아가는 새로운 개발의 문화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나름 어학관련해서 올해는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곳으로 만들어 볼려고 준비중입니다.

http://cafe.naver.com/devenglish   잘해서가 아니라 누군가 새로운것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현철님도 계속 분투해 주십시요.. 화이팅입니다..

 

고현철

2010.01.16 05:16:18
*.82.146.170

좋은일 하십니다.......

 

우리나라 개발자들의 가장 취약점(?)이 아니고, 다들 겁나 하는 부분이 어학관련이 아닌가 싶네요....^^

우두원

2010.01.26 21:31:29
*.158.138.65

책쓰시면 도서 공동구매...반값에..ㅋㅋ 암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김성재

2010.02.03 22:39:30
*.12.179.77

이솝사이트가 없었다면 작업을 제대로 못했을 저는 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강한 이솝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현철님도 파이팅입니다.

박수호1

2010.02.05 08:40:50
*.170.137.188

今年에도 기대가 됩니다.  

AESOP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강종순

2010.03.13 11:16:21
*.150.179.100

요즘 회사 일이 바빠서 이곳에 들어오는 걸 잊고 지냈네요. 간만에 들어와서 운영자님 올해 계획보고 놀라고 있습니다.  열의가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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