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및 비회원 모두 열람이 가능합니다. 최대 업로드 가능한 용량은 20MB 입니다.

저같은 하수들이 이 곳에 글을 올림으로써, 이솝 포럼의 수질관리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지 조심스럽니다만, 염치불문하고 한 가지 제안을 할까 합니다.

현재 OLPC(hildren)는 아동용으로 12.1"인치 노트북의 절반크기입니다. 이걸 12.1" 크기로 키워서 중고등학생용 OLPC를 제작하는 건 중국 제조사들 (주로 상하이 북부 장쑤 소재)과 어렵지 않게 협의가 될 듯 한데요. 저는 대학생과 일반인 용으로 별도의 OLPC(itizen) 파생모형을 제작하려 합니다 (애플 아이폰이나 FIC Neo1973와 유사한 형태).

어차피 한국 시장에 우선 적용될 터이므로, 한국의 개발자 여러분들이 도와주신다면, 제가 MIT와 OLPC 재단과 접촉하여 공동 프로젝트로 구성해볼 만 합니다.

한국은 국가전체의 경제 및 기술 수준에 비해 오픈소스 공동체에 대한 공헌이 극히 적다는 볼멘소리가 특히 미국 등의 지역에서 흘러 나오는 것이 간혹 눈에 띕니다만,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면 점차 세계 각 언론의 상당한 조명을 받게될 것이므로, 그러한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도 싶습니다.

하여, OLPC XO의 스마트폰 버전 Mock-up을 저희 (외람되게도 저희는 주로 농어민들입니다)와 더불어 볼 것을 여기 운영자님과 회원님들께 요청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wiki.laptop.org의 OLPC Korea를 참조해 주시고요. MIT 측 개발인력들과 공동으로 OLPC 스마트폰 모형개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면, 제가 중간에서 메신저로 24시간 봉사할 수 있음도 밝히고 싶습니다.

그럼, 회원님 여러분의 폭넓은 관심을 다소곳이 빌어봅니다.

고현철

2007.04.09 21:55:49
*.70.26.87

smartphone의 현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미미합니다.

이유는 특화된 기능이 별로 없기 때문이지요.

말씀하시는 의도는 smartphone크기로 pc를 줄인다는 얘기인 듯 싶습니다.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한 것이지요.

일단 전원에 문제가 생기고, 발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정도까지(UMPC)는 가능하지만, 애매한 타겟이 되겠지요.

1. smartphone 크기로 x86은 힘들다.(lx800으로 어느정도는 가능합니다)
2. 전력문제와 발열문제에 대한 해결이 힘들다(전력문제가 더 골치죠)
3. smartphone크기로 만들려면 전용 임베디드 cpu를 사용해야하나, 이렇게 될 경우 sw에 대한 지원이 거의 불가능하다(일단 windows계열이 돌아가지 않으므로 국내서는 쓸데가 없습니다.-activeX왕국이므로)
4. 전용 임베디드 cpu를 쓸 경우 개발기간과 개발비가 무지막지하게 증가된다.

등등의 이유로 인하여 지금은 적절한 타겟에 맞춰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x86이 작아지고, 저전력이고...등등이면 모두 그것을 쓰겟지요.

1. OLPC를 개조하는 것은 hw변경이므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 smartphone으로는 OLPC의 cpu를 적용 불가합니다.
3. smartphone크기로 marvell이나, i.mx31등의 칩을 쓸 경우 OS환경이 바뀌므로, 기존 pc에서 사용하던거는 하나두 쓰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

ps> 제주도 어디에 사시는지요?

도영민

2007.04.10 00:40:08
*.202.177.51

고현철님의 고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으로서는 결국 시나리오를 수정해야 겠군요.

OLPC의 확대버전인 12.1" OLPC를 제작하여 중고교는 물론 대학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별도로 marvell wi-fi phone을 옵션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선택해야할 듯 싶습니다. marvell libertas chip을 탑재한 Skype용 폰 형태를 취한 몇몇 상용 제품 (BELKIN)이 한국에도 소개되고 있는 듯하므로, 오픈소스 방식으로 OLPC와 통신이 가능한 wi-fi 폰 프로토타입 제작을 추진하겠습니다.

학교 내에서는 유선 인터넷망에 접속된 School Server 아키텍처를 적용하고, 기업과 관공서 등에는 School Server의 파생버전인 Business Server나 Government Server를 설치하여, 인터넷 게이트웨이로 활용한다면, 통신사의 개입없이도 한국 전역을 하나의 Mesh Network로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의 인터넷 환경이 유별나게 MS ActiveX에 치중하고 있긴 하지만, 대략 2천~3천만대의 리눅스 머신이 보급된다면, 그러한 환경이 (외람되게도) 일시에 변경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령, 워드나 엑셀 등 오피스 프로그램을 예로 들면;

1. 오픈오피스와 같은 Stand-alone 제품
2. Thinkfree와 같은 Server application
3. Mozile과 같은 브라우저 통합 (특히, dojo 프로젝트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저는 브라우저 통합 방식이 주가 되고, 나머지 두 방식이 보조하는 형태가 이상적이라고 보며, OLPC 재단도 비슷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 세 가지를 조합한 형태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2천만대 이상의 OLPC 머신에 탑재하여, 일시에 한국 전역에 보급한다면, <한 순간에> 사무용 프로그램의 주류가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기타 미들웨어나 보안 프로그램, 기술 분야의 어플리케이션들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제가 OLPC 재단과 달리, 통신 기능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는 현재의 ActiveX 기반 인터넷 환경을 일시에 바꾸기 위해서는 일시에 전면적인 OLPC 보급이 불가피하지만,

1. OLPC 자체가 하드웨어적으로나 탑재된 소프트웨어 면에서 대단히 혁신적인 물건이지만, 한국 내에서는 후진국 아동을 위한 초저가 노트북 정도로만 알려져 있고, 그 기저에 있는 기술적 혁신들과 구성주의 교육철학에 생소하다는 점, 그리고

2. 보급 대상이 주로 학교 들이므로, 한국에서 <일시에 전면적인 보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OLPC의 통신기능을 강화한 옵션 제품들을 함께 출시함으로써, 메쉬 네트워크에 기반한 <거의 무료에 가까운 인터넷 접속 및 이동통신 요금>이 제가 구상하는 여러가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미 연방정부의 전자정부 모형의 한국 변용 버전 등)와 더불어 OLPC과 그 파생제품들의 보급 촉진제로 역할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행히 OLPC의 확대판을 제작이 용이하고, 단지 통신기능만 제공하는 wi-fi 폰 역시 그러하므로, 프로젝트 진행에 큰 어려움은 없을 듯 싶습니다만, 최소 2천만대 이상의 단말기와 2십만대 이상의 서버로 구성된 하나의 망을 운용하는 것은 물론 연관된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을 선별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상당한 전문인력의 투입이 요구되므로, 이솝 포럼에서 하드웨어 부문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보실 것을 제안합니다.

이미 저를 포함한 일부 시민들이 지난 1년간 나름대로 준비한 플랜들을 wiki.olpc.org에 (영문으로) 올리고 있으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ps> 감자, 콩 농사는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에서 짓고 있으므로, 농가는 안덕에 있고, 뱃일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에서 출어하므로, 어가는 신흥 해녀탈의장 옆에 있습니다. 일종의 듀얼모드...신흥에 있는 집은 바닷가인데, 아주 작은 제주 전통가옥을 황토방으로 리스터럭처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제주 전통가옥들을 마치 폐가보듯이 하는데, 저는 볼 때마다 그 아름다움에 넋이 나갈 지경입니다. 여튼 황토바르는 공사는 이달 말까지 끝낼 생각입니다.

고현철

2007.04.10 01:48:01
*.70.26.87

^^

aesop에서 그 정도로 하려면 엄청난 자금이 있어야 합니다.
자금을 왕창 배부르게 대 준다면 함 해볼수는 있겠지만, 누가 그래줄지는.....ㅎㅎ

wi-fi만 된다면(제주는 어느정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예전에 무선랜을 가로등마다 설치한다는 프로젝트가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나쁘지는 않겠습니다만, OLPC는 실제로 가격이 너무 쌉니다.

OLPC의 칩 공급업체나 그런쪽에서는 홍보비용을 충분히 감안해서 진행을 하는 것이고요.

12.1"면 저가형 노트북이 아예 나을 듯 보여지네요(60만원 언더니...).

결국은 돈 얘기가 되어버리거든요.....누구든 좋은쪽으로 생각은 하고 의견을 제시하지만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를 직접하고자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지금의 경우는 정부나 이런 단체서 해야할 일인 듯 싶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움직이지
않겠지요?......^^

ps> 안덕이군요....본적이 상예동인데다, 감산에 선산이 있어서 가끔 그쪽으로 갑니다.
(집은 제주고요)
남원읍은 어머니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곳입니다. 저번에도 어머님이 예전이 그립다고
가자고 해서 구경하다 왔습니다.
제주 전통 가옥은 제주에 가장 적합한 구조입니다. 벽이 습기조절을 해주고, 돌벽이라 겨울에 보온도 훌륭하고요. 저도 밭에 하나 짓고 싶은데 문제는 지붕을 때맞춰 해줘야하는 것이지요. 요즘 하는 사람도 거의 없거든요....펜션으로 오픈하시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제주갈때나 아니면 다른분들께 하게요...^^

도영민

2007.04.10 04:15:12
*.202.177.51

거듭 고견에 감사드리며..

수익성이 없으면 사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저는 100달러 노트북의 지원서비스 팀을 구성하고, 각 지역별로 팀이 각급 학교 교사 및 학생들을 지원하는 구조로 한국 내 3만4천 여 교육기관을 커버하는 형태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은 원가 (10만원 남짓)에 보급하더라도,
1. 각급 학교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와 교육 지원 수익
2. 전국적인 망관리에서 발생하는 수익
3. 저렴한 통신 서비스 수익

이 정도의 수익원으로도 연간 수조원의 수익이야 가능하겠지만, 오픈소스 공동체란게 배불리 먹으려들다간 백프로 망하는 법이므로, 그냥 수백억 정도의 수익 수준으로 조절하게끔 long term 제무제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위키에 공개할 생각입니다. 다행히 공인회계사 한 두넘을 종부리듯 부려먹고 있어서...

여튼 저는 OLPC가 제공하는 정보기술만 제대로 활용하더라도, 한국 경제성장률을 최소 2~3% 추가로 업하는게 가능하다고 보며, 그 중에서 만분의 1정도 (그러니까 매년 수백억 정도만) 저와 함께하는 동료들이 가져갈 생각입니다.

꿈이 야무지죠? 지금까지의 준비는 더 야무지답니다.

ps> 제주도 분이셨군요. ^^
펜션은 아니고 제 1 인용으로만 활용할 계획입니다. 물론 지인들에게는 무료 개방....원래 열쇠가 없는 구조니 오는 걸 막을 수가 없죠. 중문단지 시에스 호텔 아래 (중문 해녀식당 위) 제주전통가옥이 폐가로 예닐곱체 남아 있는데, 참으로 아름답기 짝이 없습니다. 기회되시면 꼭 천천히 둘러보시길....제가 시에스 호텔에 공짜로 보수 공사 자봉하겠다고 했는데, 싫다네요.

저는 원래 부산에서 자랐고, 출판 쪽과 교육 분야에서 일했는데, 본의아니게 입도 시조가 된 셈입니다. 지금 생활에 더할 나위없이 만족합니다.

참으로 행복한 나날입니다. 곧 이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게 되겠지요. 제 프로젝트가 하나씩 열매를 맺는다면........





도영민

2007.04.10 04:42:14
*.202.177.51

아 글구....정부 지원은 고사하고...오히려 OLPC가 한국 땅에 못들어오게 온몸으로 막고 있는게 아닌가 싶군요. 물론 제가 다 뚫고 있지만....

돈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지 싶습니다. 저는 학교 (일단은 초등학교)로 부터 주문을 받아 OLPC 재단에 대금을 지불하고, 콴타로부터 물건을 받아 배급하는 중간 역할만 하니까요. 원가에 각급 학교에 노트북을 전달하는 대신, 해당 학교에 연간 일정액으로 전반적인 IT 지원을 하는 계약인데, 문제는 OLPC 재단에서 100만대 단위로 주문을 받으니까 (개별 주문도 가능하지만, 단가가 훨씬 비쌉니다), 먼저 한국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1/6로부터 주문을 취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에 양산버젼이 나오니까, 다음달에 우선적으로 몇 개 학교에 시범적용할 생각입니다. 이차저차로 다음 달 초에 직접 장쑤성 샹수 (강소성 상숙)에 다녀올 참입니다. 다행히 중국어 공부를 좀 해 뒀기에 통역없이 다닐만 하더군요.

늦어도 다음 달 말이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소재 사립 초등학교들 가운데 몇 군데 시범 적용을 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창혁

2007.04.10 07:40:13
*.70.26.87

좋은 의견과 말씀 잘 봤습니다.
외국과 다르게 국내의 기술 기반이 많이 틀립니다.
다른 나라의 좋은 프로젝트와 기술을 보면서 언제가는 한국도 일선에 서서 많은 엔지니어들이
토론을 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것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도영민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은 시스템도입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누가 되었던 앞장서야 되는것은 피할수 없는 일일테구요.

일단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있는것을 가지고 들어와서 진행을 할 경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의미가 다소 약해지며
진행시에는 오픈소스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드는것으로 진행을 하겠지요.
하지만 이 부분에서 명분을 찾기가 약간은 미흡합니다.

하드웨어부터 셋업을 해서 OLPC의 정신을 받아서 처음 부터 진행을 할 경우는 많은 시행착오
와 시간이 지체 된다는 것입니다.

좋은 생각과 하고자 하는 일이 옳다고 해도 목표를 향해 가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이공계 회피라는 이야기가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서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고민하고, 발전을 해야되는 오픈 프로젝트에서는
이 부분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다양한 곳에서 여러가지로 자신의 것을
오픈하면서 후진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지요.

하지만 중요한 일에는 더더욱 기반이 튼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충분히 진행을 할 수 있을때까지 후진 양성이 더 시급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동호회에서는 명분이 더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서로 모르던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이야기는 자제해 주세요..^^;;

돈 부분이 결합이되면, 그건 동호회라기 보다는 회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영민

2007.04.11 18:59:29
*.202.177.51

방 창혁님의 고견에 감사....^^

제 실수를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방창혁

2007.04.11 19:30:14
*.70.26.87

외국의 좋은 시스템은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한국에도 비영리단체가 활동해주면 정말 좋겠다는게 사견입니다.
좋은 말씀 잘 보았습니다. 설명을 위해서 금전이야기가 나왔다는것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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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교육 홍보 및 광고는 "교육 및 세미나 홍보" 게시판을 이용해 ... 관리자 2010-07-15 108488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XO Korea를 오픈합니다. [8]

어떻게 준비해야 할런지 고민이네요.^^ [3]

아래 제안에 대한 사견... [3]

프로젝트 제안입니다. [8]

OLPC $100 노트북 관련 자문구합니다. [3]

안녕하세요~W.E.E.G 운영자 입니다. [1]

LX800 보드 관련 궁금합니다. [1]

이넘의 AESOP이 또 주머니 거덜나게 만드네요..ㅠ.ㅠ [10]

관악산 등정 신청 받습니다. [3]

Magiceyes MP2530(mmsp2+) linuxkernel 2.6.20 ramdisk부팅 완료. [4]

JTAG 구매관련 질문입니다. [1]

한주의 시작이네요. ^^ [3]

aesop site 개편문제 및 서버증설.....의 복잡함 [4]

aesop-2440 3차 보드 팝니다. [1]

궁금한점이 있어요. [2]

aesop 3차 보드 삽니다.

정말 고향가고 싶네요...... file [7]

Ethernet Chip 관련 사항입니다. [1]

lx800 업계에서 많이 쓰이나요? [4]

MP2530F Wince 따라하기 메뉴얼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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