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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에는 개발을 하시는 일인기업가분들이 얼마나 계시는지 궁금 합니다 ...
이솝의 일인기업가분들과 운영하면서 느끼는 고충을 이야기해 보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저의 경우
처음에 코덱 IP 개발을 목표로 창업을 했었구요
코덱 IP 쪽 사업 이란게 다 메이져 기업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저같은 일인 기업이 버틸수가 없는 그런분야인데
제가 무모하게 뛰어들어서 쓴맛을 제대로 보았구요
코덱 IP 개발로 쓴맛을 본 뒤로
코덱응용분야로 눈을 돌렸는데 요즘 불경기가 심해서
이쪽도 일꺼리나 일감이 거의 없더라구요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몰라도요
그래서
요즘엔 안드로이드 앱쪽도 업무용앱은 설계가 어느정도 가능한 수준은 되었구요
근데 이쪽도 앱 용역이 하청에 하청을 하다보니
수익도 그렇고 힘만든다고 할까요
그래서 요즘엔 웹 응용설계족으로 자료분석을 진행중 인데
이쪽도 개발환경이 워낙에 여러가지이고
개발환경에 따라 개발방법도 다르기에 공부해야 할께 산더미이더라구요
이쪽으로 살 길을 찾아보려고
가장 최적의 개발환경이 뭔지 자료분석 중 이고
이걸 토대로 일도 해보려 하는데 세상에 쉬운게 없어서 고민이 많읍니다 ...
다른 사업가 내지 개발자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 합니다 ...
글세요 !!!! 저는 일인기업가로 요즘 힘이 들길래 하소연차 글을 올렸는데
재미없다고 하시니 드릴 말씀은 없읍니다 ... 불편하셨다면 죄송 합니다 ...
유형목님은 너무 쉽게 일을 바꿔보라 하시니 저로서는 의아 하네요
치킨집도 아무나 채려서 성공하는것도 아니구요
학원강사도 수강생 눈높이에 맞춰서 강의하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아서
제 푸념을 올렸을 뿐 입니다 ...
제가 좀 힘이 드니까 다른분들 한테 위로라도 받고 싶기도 해서요
저의 이런 푸념이 찌질하게 보였나보군요
어째든 힘드네요
이솝 다른분들이 불편하시다면 그동안 글을 삭제 하겠읍니다 ....
PS :
우리나라는 창업을 해서 실패의 쓴맛을 본 사람에게 재기할 기회를 주지 않읍니다 ...
그래서 제가 여러가지로 힘들뿐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저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라서 부족함이 있느니 실패의 쓴잔도 맛을 보는거겠지요
사업에 성공하신 분들은 저와는 다르게 준비가 철저하셨던것 같구요
불편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다만 재미가 없다고 했을 뿐입니다.
삭제도 자유입니다만. 그럼 원래의 글이 삭제되어 버린(?) 제가 쓴 답글은 뭐가 될까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댓글이 달리면 원래의 글을 자꾸 고치는게 주특기이신듯 합니다만..
그것도 저의 입장에서는 별로 재미는 없네요. kelp.or.kr 에서 이미 겪었던 상황이라.
다른 사람들이 글을 읽을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딱 좋으니까요.
그냥 댓글 달지 말고 잠자코 있는게 나을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댓글이 달리다간 kelp.or.kr 에서의 설전이 다시 일어날 조짐이 보이므로 이쯤에서 글 그만 쓰겠습니다.
그냥 입에 풀칠만 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