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몇년전만 해도 임베디드 리눅스에 대한 붐 비슷한게 불어서, 각종 세미나다
모임이다 엄청 많았고, 임베디드 보드도 붐이 불 정도로 되었었는데
요즘은 진짜 뜸해졌네요.
뭐, aesop에서도 세미나 안한지 꽤 되어갑니다.
모두들 물론 회사일이 너무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열정이 좀 식은걸까요?
임베디드 리눅스도 슬슬 산업현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긴 하나 봅니다.
세미나나, 이런것들이 많이 줄어든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일단, 기술 == 돈,이 되기때문이라고 보여지고, 또 이공계 기피현상도
한 몫했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요즘들어서 공부하려는 사람도 많이 줄었고, 모든 일을 쉽게만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해야하나, 조금 힘든일은 안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아진 듯 합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해 보냐 하면....사람이 점점 줄어듭니다.
능력있는 엔지니어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다들 그런소리를 하는데, 왜 그런지는 정말 궁금합니다....^^
이쪽일이 좀 고되기는 해도 대접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