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일이 점점 네트워크로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 직원에게 network을 시켰으나, 이쪽으로는 처음인지라...
옆에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네트워크쪽은 코드를 작성하는 것 보다는 설계에 더 의존이 되는 파트인데다
테스트 상황에서 문제를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이 더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저도 이제는 단말일을 슬슬 접어야 할때가 왔나 봅니다.
일이 점점 네트워크랑 친해져 가는 느낌이 듭니다.
"또 네트워크냐?.....--;"지만, 한편으로는 편안하네요....ㅎㅎ
솔직히 네트워크가 싫어서 단말쪽으로 간거였는데, 쩝....
혼자서 X windows 올리면서, 별 생쑈를 다 했는데, 한글입력기 하나 작성할
여력이 안되네요.
1~2개월 정도는 단말 비스무리한 것을 가지고 작업할 듯 한데, 느낌이
점점 네트워크로 붙박이 될 듯 하네요....(에궁 겁나라....)
네트워크로 전속 배정되면, 내 밑의 sw는 죽을 맛 날겁니다....ㅎㅎ
(누굴래나...ㅋㅋ)
시련없는 배움은 금방 잊혀지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