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및 비회원 모두 열람이 가능합니다. 최대 업로드 가능한 용량은 20MB 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도리입니다.
일단 진행상황을 말씀드리기 전에 죄송한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공제 부품 중에 CPU와 Base board를 연결하는 270핀 컨넥터를 가장 먼저 발주를 냈는데
아직도 입고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 정도에나 들어온다는 얘기를 하네요.
주말서부터 재고 남는게 있는지 확인하고, stock에서도 구할 수 있는지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지만
여의치가 않은 상황입니다.
돈도 가장 먼저 입금하고(선입금이라...ㅠ.ㅠ), 걱정도 안하고 있었던 부품에 문제가 생겨서 운영진도 많이
난감한 상황입니다.
어쩔 수 없이 조금 늦어질 듯 합니다.
미리 확인하지 못한 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이외의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1. 모든 부품 입고
2. PCB 조립 상태는 connector 문제로 대기
3. 아크릴 완료
4. 각종 케이블류 - 입고 전, 박스 입고
5. kernel 2.6.32 작업완료 - 정전식 터치까지
6. froyo 테스트 완료 - S.LSI에서 배포된 Beta버전
-------------------------------------------------------------------------
그리고 한가지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aesop-v210 board를 가지고 공식 커널에 commit 하기 위하여 작업중에 있습니다.
큰 문제없이 작업이 진행되어, 아마도 2.6.37-rc1 서부터 포함이 될 듯 합니다.
한국의 자그마한 커뮤니티에서 만든 보드가 남들이 다 보는 커널에 올라간다니 굉장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예전서부터 해보고자 했던 부분이지만, 지금에서야 진행이 되네요.
v210 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바로 Cortex-A9 Dual-core 작업이 진행될 듯 합니다.
(hw작업요)
너무나 늦게 소식을 올려서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운영진도 나름 빠르게 진행하려고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종일 몸에 이상이 생겨서 쓰러져 있는데, 죽을 맛입니다.
그럼....
aesop-v210 보드는 앞으로는 torbreck 이란 이름으로 명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