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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ROID (Platform Developer Edition) 공동 구매 안내
1. ODROID 란?
ODROID는 ARM의 Cortex-A8 기반의 삼성 S5PC100 CPU를 탑재한 Entertainment 기기입니다.
2009년 5월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7월 중순 샘플 PCB를 만들어 2개월간 하드웨어 디버깅과 Android Cup-Cake을 포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9월 중순 50세트를 시생산 하였으며 큰 문제없이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CPU는 833Mhz에서 안정적인 동작을 보이고, DDR2 메모리는 512MB를 탑재하였으며 333Mhz가 넘는 Data-rate를 뿜어내는 괴물(?) 휴대기기가 탄생하였습니다.
2. ODROID 사양
LCD는 iPhone과 Android 폰에서 주로 사용되는 320x480 HVGA 3.5인치를 채택하였습니다. 가로 모드와 세로 모드는 OpenGL을 통해서 지원합니다. 터치스크린은 최근 유행하는 정전 터치 방식입니다. 따라서 복잡한 Calibration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LCD뿐 아니라 HD급(1280x720 해상도) 출력을 내장된 mini-HDMI 포트를 이용해서 고화질의 동영상이나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HDTV나 HDMI포트가 있는 모니터에 연결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재생 가능한 파일 포맷은 MP4(Container)이며, Codec은 MPEG4/H.264의 동영상과 MP3/AAC 오디오가 가능합니다. 최대 재생 가능한 해상도는 1280x720으로 30FPS 정도 입니다.
AV Framework은 OpenCore 기반이며, 동영상 2D 가속기가 연동되고 있습니다.
Storage는 Boot loader, Kernel, Android-system이 탑재되는 2GByte의 T-flash와 동영상, 사진, 음악, 게임 등이 저장되는 사용자 공간은 8GByte의 SDHC가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 개발자도 쉽게 파일시스템 구성을 변경할 수 있으며 확장도 용이합니다.
USB는 Composite Driver로 Android용 ADB와 Mass Storage Driver가 XP용으로 함께 제공됩니다.
커널이나 부트로더를 개발할 때 주로 사용하는 Ethernet(TFTP등등)를 이용하지 않고,
High-speed USB를 통해 좀 더 빠르고 간단한 개발 환경 구성이 가능합니다.
NFS 개발 환경도 Gadget Driver로 구현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S5PC100의 하드웨어 3D 가속기는 Surface flinger와 연동되어 Android의 화면처리를 빠르게 실행하고, 게임이나 수려한 UI구성이 가능합니다. 최고 초당 7.8Mega-Vertices 및 초당 167 Mega-pixel fill-rate를 보여주는 3D 가속기 입니다. S3C6410에 비해 30%이상 좋아진 부분입니다.
오디오 칩은 iPod덕분에 유명해진 Wolfson 제품으로 I2S 인터페이스로 구성하였습니다. 스테레오 이어폰 출력과 1Watt급 모노 스피커를 내장하였고, 마이크 또한 본체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SPDIF 디지털 오디오 출력은 HDMI 포트로 연결되어 HD-TV에서도 사운드 청취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 무선랜(b/g급)이 탑재되어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현재 Android의 WebKit browser로 웹서핑은 잘 되고 있습니다. Bluetooth 칩도 탑재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링크는 확인해 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조작에 꼭 필요한 HOME/BACK/MENU/ENTER키와 4방향키가 있으며, 게임에 필요한 몇 개의 키가 더 추가 되었습니다. 그 외에 Volume Up/Down키는 정전 터치 키를 사용하였습니다. 가속도 센서도 내장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입력 Event 구현이 가능합니다.
TTA20핀 표준 단자를 이용하여 콘솔 디버깅, USB 포트, 충전, 오디오 입출력, 리모트 컨트롤 기능 등등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일반 휴대폰용 TTA20핀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표준을 따르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배터리는 이탈착이 가능한 리튬-이온이 포함되어 있으며, 충전은 USB로도 가능하고 일반 핸드폰 충전기로도 가능합니다.
일반 사용자 버전은 본체, USB-TTA20 충전 케이블, 배터리, T-flash 카드 2GB, SDHC카드 8GB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이솝 포럼 공동구매에서의 추가 사항
이번 이솝에서 진행하는 공동구매는 일반 사용자 버전과는 몇몇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디버깅 보드가 제공 됩니다. 이 보드에는 시스템 디버깅용 시리얼 포트, 표준 USB-mini-B 단자, 그리고 개발 중 전원 공급이 쉽도록 필요한 커넥터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바로 이솝 공구에 한해서만 SD 카드안에 회로도(PDF)와 부트로더, 커널 소스, 안드로이드 소스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포팅된 안드로이드 소스는 라이선스 문제가 있는 극히 일부분(주로 3D/2D 가속기)은 Object 형태이겠으나 대부분 소스 형태로 배포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튬이온 충전지를 추가로 하나 더 덤으로 드립니다. ^.^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odroid.com을 참고하세요.
Android Application 개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Google의 SDK 1.5r3를 설치하여 DDMS등으로 ODROID와 연결하여 real time debugging이 가능해 집니다.
기존 HTC의 G1/Hero/Magic Phone용 어플리케이션과 95%이상 호환이 가능하며, ODROID용 Android Market도 준비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좋은 소식을 제품 배송 시점에 전해드리겠습니다.
4. 공동구매 진행 예정 사항 및 가격
2009년 10월 말 배송을 목표로 개발 마무리를 하고 있으며, 부품 구매는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가격은 Aesop-6410 보다는 다소 저렴하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구매 방법에 대한 공지는 여러 분들과 상의해서 9월 말 이전에 올리겠습니다.
2009년 9월 29일 변경 사항 : 다음 링크의 게시물에서 공동구매 접수를 진행 합니다.
http://www.aesop.or.kr/?document_srl=69891
5. 보드 실물 사진
아래 링크는 기존에 배포된 안드로이드용 어플들과의 호환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아날로그 스틱은 저도 좋아합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채택되지 못했네요..
L/R 트리거 버튼은 터치 방식의 스위치로 볼륨키와 겸용입니다.
사용자 설정도 가능하고요...
다음 링크의 아래쪽을 보시면 무슨 뜻인지 아실것 같네요.
http://www.hardkernel.com/keyfunctions.html
AESOP6410의 경우에는 회로도나 기타 정보는 AESOP에서 open해 주어서 접근성이 좋았지만 samsung에서
S3C6410의 정보를 지나치게 폐쇄적으로 운영해서(NDA를 맺어야 정보를 공개하며 NDA를 맺어도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으며 NDA를 맺는 것도 SW개발자한테는 맺어주지 않으며 HW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맺는 것이 어렵게 가능), S3C6410고유의 device의(MFC, 3D등등) driver나 sample source code를 구할 수가 없어서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사실 AESOP6410을 구입한 것을 후회중 T_T
ODROID에 사용된 S5PC100도 samsung chip이라 불안해서 그러는데 S3C6410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보를 폐쇄적으로 open하지 않는지 아니면 S3C6410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open할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만약에 chip의 정보를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open된다면 매우 구입하고 싶습니다만 AESOP6410(S3C6410)처럼 정보를 open하지 않고 폐쇄적이라면 저는 구입이 어려울 것 같군요.
옷~! 멋집니다. 드뎌 게임기 시장에 발을 디디신 것인가요? ^^ 경쟁업체가 생겨서 바짝 긴장해야 할듯 하네요,,,
제품 스팩, 디자인 다 맘에 드네요,, S/W팀장님께 구매하고 싶다고 요청해 두었는데, 결재가 날지 모르겠네요ㅜㅜ
여튼 멋지게 만드신 제품 잘 되시길 바랍니다. 안드로이드를 이용한 PMP, MP4, 게임기와 같은 휴대용제품군에 좋은
레퍼런스가 될것으로 생각되네요,,
근데, 질문이 있습니다.
1. 제품에 들어가 있는 3D라이브러리에 대한 레퍼런스 메뉴얼 및 샘플소스가 제공되나요? 윗분이 쓰신글에 대한 답변을 보면 3D라이브러리가 들어 있긴한데 자료가 오픈되지는 않고 안드로이드용으로만 사용가능하다 인것 같기도
하고...
2. 삼성에서 MFC, 3D에 대한 정보 제공이 불가하다고 했지만, 안드로이드에 해당 기능을 HAL형태로 구현해 놓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해보지 않아서 안드로이드 제공 SDK 사용시 호환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보증이 되는것이죠? (예를 들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어플교재 보면서 따라서 만들어 보고 타겟에 올려서 구동 가능한 상태)
현재 s3c6410은 opengl es과 MFC의 경우에 현재 device driver는 source가 open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device를 어떻게 open해서 어떻게 사용해야 opengl es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shared object도 제공되지 않고(opengl es / MFC library가 제공되지 않음) sample application도 제공되지 않으며 document도 제공되지 않고 HW Spec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즉 사실상 사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android의 HAL용으로 제공되는지는 살펴보지 않았는데 ( 아마 제공하지 않을 듯 ) 일반 linux용으로는 현재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chip을 댜량(수십만개 이상?) 구입하면 NDA베이스로 정보를 제공해 주지만 SW개발자에게는 NDA를 맺어주지 않으며 정보도 제공해 주지 않습니다. 즉 HW개발회사가 chip을 구입해 platform을 만들어서 SW개발회사에 판매하는 경우에 HW개발회사는 정보를 제공받지만 SW개발회사는 정보를 제공받지 못합니다. chip을 직접 다량 구입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면 사실상 SW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궁금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AESOP6410의 경우에는 opengl es library라던가 MFC library가 NDA를 맺지 않으면 제공되지 않아서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한데(일반 SW개발자는 NDA를 맺을 수 없으니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 ODROID의 경우에는 NDA를 맺지 않아도 library가 제공되나요? 앞에 김재훈님 답변을 보면 C100도 S3C6410과 마찬가지 수준의 정보공개가 이루어질 거라고 하던데, 그러면 결국에 opengl es나 MFC을 사용하기 위해 library를 받기 위해서는 C100을 대량 구매해서 NDA를 맺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제현님의 글을 보면 별 문제없이 library를 받을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ODROID를 소량 구매하는 개발자에게 어느정도 수준까지 정보가 공개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opengl es나 MFC의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정보가 공개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습니다. (AESOP6410에서 한번 뒤통수를 맞았더니 다소 조심스러워지는군요.) 사용 가능한 수준의 정보가 공개된다면 AESOP6410에서 시간낭비하지 말고 ODROID로 갈아타고 싶습니다.
장병남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동종업계 ^.^)
2. MFC는 안드로이드 멀티미디어 프레임웍인 OpenCore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3D는 안드로이드 Surface Flinger에 연결되어 있고요. 3D JAVA API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구글에서 배포하는 안드로이드 표준 SDK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수 있습니다.
즉, 시중에 판매되는 안드로이드 교재대로 작성하여 타겟에 올릴수 있고,
USB를 연결하여 리얼타임 디버깅(ADB/DDMS)도 가능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있는 슈퍼패미컴 에물(NDK+SDK 만들어짐)를 다운받아 테스트한 것입니다.
ODROID가 기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폰용 어플들과의 호환성이 좋은 편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몇일 전에 삼성전자 마케팅 팀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ODROID와 AESOP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자리였습니다.
불만 사항도 충분히 전달하였습니다.
다행인것은 현재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삼성에서도 준비하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데이터시트나 리소스를 받을 수 있는 자료실 접근의 제약을 완화시키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내규와 그 절차가 복잡하여 시행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확정이 아닌 상태에서 전부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최소한 TI나 Freescale 수준의 자료 제공은 가능합니다.
Windows Mobile이나 Symbian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Linux에 대해서는 3D가속기나 MFC 드라이버
제공은 문제가 없습니다.
Open GL ES 1.1이나 2.0의 EGL 및 라이브러리는 다른 칩 벤더와 마찬가지로 shared object로 배포가 되며,
FB에 rendering할수 있는 source code 까지 제공될수 있습니다.
MFC의 경우 H.263/264와 MPEG4까지 제공이 가능합니다.
기타 HW JPEG codec등등도 공개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Freescale의 i.mx 사업부와도 통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곳도 3D나 Multi media 관련 자료는 public으로 만드는데 한계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은 국내 Vendor는 Telechips, Magiceye 정도인데, 이 쪽은 공개가 더더욱 힘들다고 합니다.
아쉬울 뿐이죠..
그다음 TI인데, 이쪽은 자료 공개가 어느 수준까지 되어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소문은 무성한데.. DSP쪽이나 코덱들이 어떨지?
=> Open GL ES 1.1이나 2.0의 EGL 및 라이브러리는 다른 칩 벤더와 마찬가지로 shared object로 배포가 되며,
shared object 형태로 배포되고 API 레퍼런스북(지원되는 함수, 지원되지 않는 함수 리스트), 간단한 샘플코드
정도만 지원되면 문제 없을듯 합니다. 매직아이도 3D라이브러리 소스는 공개하지 않았죠,, TI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고,,
MFC의 경우 H.263/264와 MPEG4까지 제공이 가능합니다.
기타 HW JPEG codec등등도 공개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 사실 여기까지 공개가 되면 다 공개가 된것이 아닌가 하네요,, ^^
라이브러리에 구현되어 제공되는 함수들이 스펙아웃만 아니라고 하면 이렇게 해서 제품을 만들거나 공부하는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삼성제품은 써보지 못했지만 3D 라이브러리의 경우 스펙에서 제공한 내용과 실제 구현되는
내용이 달라 수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기기의 고유 특성에 따라 라이브러리를 수정할 경우 제공자가 서포트
해준다면 더 좋긴 하겠지만,, 이 경우에는 NDA가 필요하겠죠,,
사실이라면 매우 기대가 되는군요.
device driver source code, shared object, sample application, 간단한 문서 정도의 정보가 제공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kernel버전이 변경되었을 때 shared object는 예전거 그대로 사용하고 device driver source만 변경해서 kernel버전 변경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정도 수준의 정보가 제공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samsung이 커널 버전마다 device driver를 kernel module로 제공해 줘도 괜찮습니다만. 거기까지 samsung이 할 여력이(의지가?) 있을까도 조금 의문이니...)
현재는 device driver source code만 제공되고 shared object나 sample application이나 HW Spec이 제공되지 않는 상태라 사실 device driver source code를 open해도 사실상 의미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HW Spec을 open하는 것이 곤란할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에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shared object하고 sample application정도는 어떻게 open해 주는 방향으로 되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HDMI 출력은 아래 링크에 동영상으로 올려져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9nUKktK3-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