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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받은 S5PC100 보드위에서 동작하는 컴파일 환경에서 컴파일 환경을 다시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미 cross-compiler를 이용하여 완벽하게 S5PC100에서 동작하는 개발환경을 만들었는데 최적화 한답시고 시작해 버렸습니다. 그래도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업을 하니 C100도 빠르지는 않군요. I7 cpu가 설치된 PC에서 3시간 작업하면 cross-compiler와 개발용 rootfs구축을 마칠 수 있는데 진행상황을 보니 며칠 걸릴것 같군요.
이전에 IO 속도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외장하드을 USB Host에 연결했는데 Full Speed 로 동작해도 12MBps 니까요. USB OTG Host로 동작이 되나 kernel를 컴파일 하였는데 이건 아직 동작을 안하더군요.
H/W 확인을 했어야 하는데 않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요....
고민입니다.
삽질을 하려는 것이 아니고 노가다를 하고 있습니다.
Stand-Alone 개발환경은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개발환경에서 다시 개발 환경을 구축하려는 것입니다. 처음 만든 Stand-Alone 개발환경은 cross-compiler를 가지고 만든 것이고 다시 만드는 것은 native compiler 로 C100에 최적화된 자기 자신 또는 상위 버전의 개발툴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이 때에 좋은 점은 의존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 cross compiler를 사용할 때 생기는 의존성 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X86 용으로 만들어진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수정없이 모두 compile 할 수 있습니다. 출장을 가서 작업할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보드들고 현장에가서 compile해야 할 때 PC용 개발환경을 가지고 갈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만든 환경에서 PC 에서 운영중은 linux와 최대한 동일한 수준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완벽한 Stand-Alone 개발환경을 원하시는 모양입니다.
X-Window 올라간 rootfs 를 SD카드에 올리고 거기서 그냥
자료실에 올라와 있는 네이티브 컴파일러를 사용하시는게 삽질을 줄이는 길이 아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