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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시 또한사람의 초짜 죠슈아 입니다. ㅋ~ 저는 모바일 업체에서 하드웨어쪽 개발을 하다가 도대체가 답답해서 임베디드 눅스를 통해 웨어 드라이브단을 공부하기 시작한 초짜입니다.
고도리님은 KELP에서나 구글링을 통해 제가 한참 맨땅에 헤딩할때 주옥같은 자료등을 통해 뵈어서 마치 선생님 같은 분인데 여기서 사진을 보니..ㅋ~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대충 부트로더 분석해보고 커널 분석하고 유명기관에서 진행하는 두달쯔음의 커널강의도 마스터 했구요. 이제 쫌 실무 해보려 합니다. 근데 이거 도대체가 뭘해봐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어디선가 좀 저렴한 6410 보드를 하나 구매해서 가지고 있긴한데.. 도대체 뭘로 어찌 저의 저질 Coding 능력을 키워야 할지.. 제가 요즘 회사에서 와이파이 와이브로 등의 모뎀 개발을 하는데.. 어떤 분이 아주 좋은 기회라고 그쪽을 함 파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도대체 그런데 맨땅에 헤딩하려니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Z210 보드 구매해서 한걸음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보드를 내놓으실때 혹시 저 같은 초짜들을 한걸음 끌어주실 일종의 조그마한 과제나 파트를 고려해주심 어떨까 합니다. 그래서 특히 요전번에 와이파이 모듈을 여러 업체로 해보신다는 말씀에 잔뜩 고무되있습니다.
스터디는 역시 자신이 얼마나 시간을 쏟느냐에 따라 다르더군요. 너무 기본은 방향이나 교재를 주시고 실제 실습을 통해 끌어가는 스터디 였으면 합니다.
초짜의 겁없는 제안이었습니다.
근데.. 고도리님.. 아니 다른 어떤 고수님들... 제가 가진 6410 보드로 뭘 좀 해볼 것이 없을까요? 아니면 V210 보드를 구매할 건데 뭘 어찌해야 하는건지요? 딴에 욕심은 많아서 C 도 비리비리 하는데 자바도 기본 문법정도까지는 또 익혔습니다.
게다가 제가 실은 내년에 소프트웨어쪽으로 공부를 더해보려고 하는 계획도 있거든요.
6410 보드에 컵케익까지는 올려봤습니다. ㅋㅋ 조언좀 주세요.
죠슈아 드림
아하.. 그렇군요.. 어찌 이상하다 했습니다. 분명히 문서에서 두가지 필명을 다 본터라서.. 그랬나 봅니다.
요즘 많은 하드웨어 개발자분들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칩셋이 대형화되면서 하드웨어 개발자가 이제는 HAL 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게다가 저는 늦은 나이..?에 소프트웨어쪽으로 유학까지 꿈꾸고 있어 좀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편입니다. 어찌 함 해보려고 용을 쓰면서 몇날 몇일을 페도라 하나 설치하는 것부터 각종 커맨드 익혀가며 고생을 하고 저녁시간 훔쳐서 교육도 받고 했는데.. 이제 좀 구슬을 꿰어야 할 것 같아서요.
부탁드립니다.
고도리님과 고현철님은 같은 인물입니다. 고현철님의 별명이 고도리 입니다. ^^;
새로 공제될 보드 이름은 Z210은 아닐듯 하고 그냥 210이나 V210 일듯 하군요.
다음 주 부터 다시 제가 한가해지므로(?) 멘토링 형식으로 뭔가 정기적인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보드 공제때문에 또 한동안은 정신없을테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