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새로운 개발 보드 소식이 없나 해서 오랜만에 하드커널 홈피에 가봤는데...
새로운 제품은 안보이는대신 산뜻하게 변신한 홈페이지가 있더군요.
개발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홈페이지와는 좀 다른 분위기 였습니다.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외형적인 디자인이 아니고, 블러그에 올라온 재미난 사진이 보기 좋더군요.
저희는 2년에 한번 야유회 가는게 전부인데.. 하드커널은 엄청 자주 가시는듯!
다음번 직원채용 공지가 나면 이력서 한번 넣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네요.
회사 분위기는 저래야 하는건데.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해외 오드로이드 커뮤니티는 이미 3,000개에 가까운 글이 올라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국내 오드로이드 개발자를 위해서 한글 전용 커뮤니티 게시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혼돈을 드리는것 같아 그런 결정을 하였습니다.
불안정한 이솝 서버를 더 무겁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희 블러그를 보셨군요.
2달에 한번은 Work없는 Workshop을 가는게 목표였는데, 요즘은 좀 심하게 바빠서 못가고 있습니다.봄이 오는 3월에는 신나게 한번 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