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전에 임베디드 과정에서 만난 몇몇 분들과 kelp에서 주관하는 iot 세미나에 참여를 했었습니다. 거기서 ESP8266 와이파이 프로세서 모듈을 소개 받았습니다. 이 조그맣고 싼맛 나는 놈이 단일 칩으로 와이파이에 공유기 수준의 웹서버도 구현이 가능하고 루아에 마이크로파이선까지 포팅이 되더군요. 인터프리터 환경의 한계는 있지만 사물인터넷 시대에는 오히려 저성능의 새로운 칩셋들이 주목을 다시 받을 것 같습니다.
글을 옮겨 날랐지만, 잘 모르는 입장에서 고등어님의 댓글로 정보 하나 더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j2se조차(?) 제대로 아직 지원하지 못한다는 말씀이시군요. 하긴 지원하는 것 자체가 쓸모 없는 일이려나요? 매일 C만 보던 입장에서 최근에 자바를 공부하고 있지만... 솔직한 말씀에 편하긴 해도, 이걸 임베디드 시스템에 포팅해야 할 이유는 웹프로그램 정도밖에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배울 수 있을 때 배워야죠 ㅜㅜ
VxWorks의 확장 개념인가 보네요.
요새 들어 소형 java용 OS들이 슬슬 인기인가 봅니다. IoT 때문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