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강사의 전자신문 따라잡기

2010-03-30

안녕하세요, 뻔뻔강사 입니다.

이번 주엔 강의가 수요일까지 연속으로 있어서 그런지 무척이나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날씨도 이제서야 봄(春) 같아서 인지 점심 먹고 오후 시간엔 저 역시 위태위태 하더군요.

이렇게 졸릴 때 전 그냥 전 근대적인 ‘세수한다’ 는 방법을 쓰고 있는데 혹시 다른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지요? 참고로 전 거의 한 시간에 한 잔씩 커피를 마시다 보니 커피 가지고는 간에 기별도 안 간다는.. -_-;;;

2010년 3월 30일 화요일 전자신문 | 2페이지, 종합 면

온라인뉴스 유료화 대세로

[기사 원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290051

뉴스인터내셔널이 6월부터 타임스와 선데이타임스 두 매체의 온라인 뉴스를 유료화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다음 달 3일 애플 社 의 아이패드(iPad) 출시에 따라 스마튼폰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에서 향후 확대될 뉴스 컨텐츠 시장을 겨냥하여 이런 선언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 역시 따라잡고 있는 전자신문을 인터넷 상으로 유료 결제하여 구독한지 꽤 되었습니다.

제 경우엔 그 정도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결제를 한 것인데, 보다 일반적인 기사들을 다루고 있는 뉴스 미디어가 얼마나 차별화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성패가 달려있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저 역시 “ACC magazine” (A Cup of Coffee) 라는 이름의 개발자들을 위한 온라인 잡지 창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름에서처럼 개발자들이 커피 한잔하면서 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그러나 커피 향처럼 여운이 남는 그런 잡지를 하나 만들어 PDF 로 무료 배포할 계획으로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개발자들을 위한 잡지..라 해서 온갖 소스 코드와 회로도가 난무하는 잡지는 아닙니다. 가령 제가 근무하고 있는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 비오는 날 막걸리 한잔 하기 좋은 집은 어딘지 알려주는 가십성 기사들도 기획 중에 있으니, 혹시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제 개인 메일 주소([email protected])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 앗! 광고가 되었군요. 이런~~~ ㅠ.ㅠ)

2010년 3월 30일 화요일 전자신문 | 6페이지, 통신/방송 면

SK텔레콤 ‘T아카데미’ 개강

[기사 원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290127

하하하~ 재미있는 소식이네요.

지난 주엔 KT 에서 모바일 아카데미를 개설해 年 3,000명 씩 모바일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발표하더니(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230144), 오늘은 SK텔레콤에서 T아카데미(www.tacademy.co.kr)를 개강해 年 5,000명 씩 배출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보다 풍부한 컨텐츠(어플리케이션)를 확보하고자 하는 이동통신사들의 노력이 어찌됐든 개발자들에게는 보다 많은 기회 요소로 작용될 듯싶어 무척 반가운 소식이네요.

이러다가 이통사 외에 단말기 업체들(삼성, LG 등)에서도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발표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랬으면 무척 좋으련만.. ^^;;;

2010년 3월 30일 화요일 전자신문 | 8페이지, 모바일/게임,인터넷 면

‘스마트폰 앨범’ 시대 열렸다

[기사 원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3290285

오~ 이 역시 관심이 가는 소식이군요.

그간 MP3 니 뭐니 해서 침체 일로를 걷던 음반 업계에 반가운 희소식이 될 듯 합니다.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음악과 뮤직 비디오, 그리고, 사진 컨텐츠들을 통합해 스마트폰 전용 앨범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Gee~ 하나로 천하통일을 일궈낸 우리의 소녀들이 스마트폰 컨텐츠 시장에서도 큰 일을 해낼 지 개인적으로 무척(?) 관심이 가는 소식이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컨텐츠의 궁극적인 목적인 바로 One Source, Multi Use 인데 소녀시대의 이번 스마트폰 전용 앨범이 바로 그 대표적인 사례인 듯 싶거든요. 더군다나 소녀시대의 주요 타겟이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 단말기에 무척이나 익숙한 세대임을 감안해 보면 어떤 분이 기획했는지 모르지만 매우 탁월한 기획인 듯 싶습니다.

여하튼, 지금은 소녀시대……… 군요.  @.@ (왠지 올리면서도 부끄러운 뻔뻔강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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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와~ 신기하네요.

지난 주 전자신문 따라잡기를 끝낸 시간과 오늘 끝낸 시간이 똑같습니다. @.@;;;

어찌 이런.. 오오~~

내일의 강의를 위해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꿈들 꾸고 계시겠죠? *^^*

뻔뻔강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