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D의 경우 iROM에 의해 secure 부팅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signature 인증 부분을 삼성에서 받지 못했습니다. 그 대신 6400 시절에 남아있던, 일반 NAND 부팅을 사용하였습니다.
NOR에는 USB 모니터 프로그램이 들어있습니다. NAND가 깨졌을 경우 간단히 USB로 부트로더를 다운로드 해서 복구할 수 있도 만든것입니다. JTAG으로 퓨징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JTAG디버깅을 위해 JTAG-20핀은 실장되어 있습니다. 복구용이므로 실제 보드에는 Wite-protect가 되어있습니다.
Secure 모드의 경우 칩 내부 암호 로직과 일치 하지 않으면 부팅이 되질 않습니다. Signature 블럭에 키 값을 기록해야 하는데, 이 키값을 생성하거나 만들 수 있는 툴을 제공받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관리를 위해 삼성과 추가 NDA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그러면 너무 쉽게 Secure booting이 뚫려버리겠죠... 삼성에서 받는다고 해도 이런 공개된 장소에 올릴수 없으므로, 이솝 프로젝트에서는 의미가 없을것 같네요. 다만 SD부팅 같은 재미난 기능을 써볼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죠..
NAND Booting이면 OM은 100100으로 보통 설정 합니다. OM에 대한 설정 방법은 데이터시트에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