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처음에는 원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점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이 많아지더군요.

취미보다는 직업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려 오는 경우가 더 많아진 것이지요.

최근에는 C110과 같이 1000쪽이 넘는 메뉴얼을 갖는 복잡한(? 뚱뗑이가 더 맞는) 프로세서를 상대하다 데기도 하였지요.

그렇지만 제 경험으로 볼때 펌웨어는 그런 큰 규모에서 노하우를 얻는것 보다는 아주 작은 시스템이라도 전체를 다루는 것부터 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예전에 가스센서를 개발할 때는 npn 트랜지스터 한개, 저항 두개에 가스센서 한개, ATmega128의 PWM과 ADC를 사용했었는데... 몇 개월 걸리더군요.

제 경우는 30년동안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배웠다면 학부시절 교수님의 전자회로 강의가 제일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이 해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많이 생각해야지요.

사업자가 직장에서 기술자를 보는 시선은 돈으로 그냥 일 대신해줄 사람으로 보는게 보편적으로 맞을 겁니다.

몇몇 안그런 기업을 찾는 것은 부지런해야 할겁니다.

고등어 드림

조언은 예전에 제가 올려놓은 arm관련 공부글이 어디 있을겁니다....찾기가 힘들어서요...쩝

일단 최고운님께서 잘하시거나 좋아하는 부분을 하나 잡으십시요

그 후에 그것을 집중적으로 파고 난 후에 그 결과를 가지고 다시 다른 분야에 도전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쪽업계에서 좋은업체 나쁜업체의 구분은 얼마나 개인적으로 만족하는냐 인듯 합니다.

교육은 어떤 과정을 알아보시는지요. 제가 교육쪽에 반쯤 발을 담그고 있으니,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듣고 싶은 강의나 강좌가 있으면 쪽지로 보내주세요. 함 알아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