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에 삽살개 두마리를 가져왔다고 하더군요.
요번에 내려갈일이 있어서 같이 노는데 무쟈게 귀엽네요...ㅎㅎ
삽살개가 이런 형태가 아니라고 말이 많습니다만(모 교수가 사기친것이라는
그리고 민화나 문헌에서의 설명과도 틀리다는...) 딱히 부를말이 없어서...
하여간 예전에 TV에 나왔던 녀석과 같은 종류입니다.
(TV도 못믿을거 많지만 그사람들 잘못은 아니니....쩝)
털이 많고, 특이한 것은 2달정도가 되었는데, 이빨이 엄청 강하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당....^^
작은 녀석은 너무 작고 빌빌해서 죽을지도 모르니...그냥 가지고 가라고 해서 들고왔다는데,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당...
생명은 역시.....오래오래 집에서 지냈음 합니다.
머리도 꽤 똑똑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