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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를 정리해 보는게 어떨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도움을 많이 주셨었고, 가장 aesop보드에 밝으신 이재훈님이 요즘 건강이 안 좋은 상태고, 저도 요즘 3개 cpu에 동시에 매달려 있어서 사람이 넘어갈 지경입니다.
몸살인데도, 다음주까지 해야할일이 몇가지 있어서 계속 컴퓨터 앞입니다.
해서 어차피 문서 정리하는 셈, 공부하는 셈치고 총대를 매실 분이 계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FAQ만들면서 모르는 것에 대해 Q&A에 올려주시면,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aesop도 커널을 올려야 하고, MTD 안 쓰려고 하면 새로 파티셔닝 레이어를
만들어야 할텐데.....쩝(이젠 Linux 사용하려면 저작권 피해 다녀야 할 시점이 되어서
GPL로 돈이 나갈줄을 생각도 못해서요....ㅎㅎ)
커널도 2.6.16도 작업을 하다가 커널이 좀 꼬인커널이라 중단했습니다.
큰 문제없이 살릴 수는 있는데...
aesop용으로 포팅을 하려고 보니....굉장히 양이 많네요. 특히 sound쪽요.
2.6.16으로 가거나 아니면 2.6.17이 나오면 거기서 작업을 하는게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앞으로 aesop project의 개발방향은 기존의 저작권(GPL이지만 저작권 있는 넘들)
이 있는 코드는 사용을 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MTD 같은 녀석이지요.
embedded 상용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데, 그 부분을 가지고, 돈을
벌려는 목적이 아닐지 모르지만, 약간의 실수(? 실수인지 걔네들 우김인지 모르지만)
로 인해서 돈이 처음 합의금으로 3000유로, 그 후 벌금은 10만인가 1만 유로
등 내야한다면 작은회사는 GPL(이게 먼지는 아직도 모르겠음)로 인해서
문 닫게 되어버리기 때문이지...
iptables의 경우 실제로 안쓰고도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2.4 커널때 network stack을 뒤집어 엎은적이 있습니다.
물론, 꽤 고생은 했지만, 그 후로는 iptables랑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짤 수 있게 되었습니다.
iptables를 왜 꺼내느냐고요?......그게 제일 심하게 저작권 걸려있을겁니다.
ㅋㅋ
GPL이 다른 라이센스보다 제일 나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해서 aesop의 방향은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되 상용에 적용이 가능한 커널로
발전시킬 생각입니다.
이재훈님이 도와주시면 좋겠지만 몸도 안좋으신데다, 바쁘셔서...결국
혼자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요...ㅎㅎ
그럼...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