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임베디드 사이트 세군데를 주로 다닙니다.
aesop, kelp, daum eLinux cafe입니다.
aesop쪽으로 올라오는 질문은 대부분 규칙을 잘 지키는 편이라서
그나마 성의껏 대답하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가끔 질답에 대한 진행상황이나 완료 표시가 없어서 기분이
별로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개인적으로 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답 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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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재오픈 전의 Q&A와 지금의 Q&A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질답이 양호합니다.
답변자들의 경우 힘들게 자료 찾아가면서, 소스 찾아가면서 답해주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자화자찬일래나....ㅋㅋ)
저도 가끔가다 성질이 확 날때가 있습니다. 다 잊어버린거에다가, 자료를
한참찾아야 하거든요.
하지만, aesop은 그런것도 참고 넘길정도로 좋은데라 되도록이면 답변을
뿌듯한 맘으로 달고 있습니다(가끔 대충일 경우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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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트의 경우는 답변을 대충 답니다. 가끔 익명으로 한소리 하기도
하고요(ㅋㅋ) ==> 제 강좌로 질문하는 경우는 성심껏 답변합니다...^^
그 이유는 일단 예전보다 "질문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즉, 한번도 테스트해보거나, 컴파일도 안해보고서는 그냥 답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구글에서 글자 몇개만 쳐도 답 나오는데도...
게다가 로그를 대충 올리고서는 안되는데요? 하면...
어떡하자고...
cpu도 모르고, 로그도 발췌해서 쬐끔 올려놓고, 어떤 디바이스인지
어떤 구성인지도 아예 써 놓지 않습니다.
개발상황을 감추고 싶은지 모르지만(회사기밀이라서?) 그럴거면 뭐하러
질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혼자 머리싸매고 뒤집어지던가 하지...
어이없음...--;
왜냐고요? 제가 답을 해줘도 아예 전혀 모를것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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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op에서는 그런일이 아직까지는 없고, 그나마 활동하시는 분들이
워낙 답을 잘해주시니 저도 큰 불만이 없습니다.
앞으로 3차보드를 공구하게 된다면, 다시 질문이 많아질지 모르지만
질문하시는 분들도, 답변을 해주시는 분들도 적절하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성질 좀 가라앉히고 살아야 하겠네요...ㅎㅎ
그럼...
해서 약간 과격한 표현도 있습니다....^^
조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답변 달려고 눌렀다가, 어이없어서 나온게 일주일새 여러건이
되다보니...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