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쁜일땜에 아예 정신이 없다가...
다행히 실마리가 3달만에 발견되어서 일 바쁜것은 그대로겠지만
맘에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이번에 mmsp2 packaging과 S3C2442를 보다가, nand boot쪽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S3C2442의 경우 nandboot를 사용한다면 외장칩으로는 ethernet이나
codec칩정도만 붙이면 거의 끝나겠더군요...^^
2410이나 2440도 마찬가지지만요.
nandboot를 이용하려면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즉,
bad block을 처리해야한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양산시에도 약간의 문제가 있을 듯 하고요.
예전에 이재훈님께서 nand를 동시에 write하는 장비를 물어보셨었는데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되더군요.
보통 nand쪽 filesystem으로 yaffs를 많이 사용합니다.
저도 yaffs를 사용하고 있고요.
어떻게 제대로 bad처리까지 하면서 write할 방법이 없냐를 생각해
보다보면 항상 맴돌고 있게되어서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2440여러대를 물려서 nand writing장비나 함 만들어볼까 하고요...ㅎㅎ
이번 회사일 급한게 제발 제대로 빨리 끝나준다면
2440 2~3대를 물려서 ethernet으로 제어하는 nand flash packaging 장비나
함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어차피 ethernet으로 제어할 생각이니 대수 늘리는 것은 성공만한다면
금방일테니깐요...^^
sw는 어떻게 구성할지 대략 잡혔는데, 문제는 hw겠네요...
socket값만해도 꽤 나갈 듯 해서...
보드만 회사걸로 쓰고, 개인적으로 알바나 해서 하나 마련하던가 해야겠습니다.
잘되면 nand 장비로 팔까나....ㅎㅎ
더운데 건강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더군다나 nandboot까지 된다면요.. ^^
개발시가 아니라 양산시 대처법만 나온다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