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현철입니다...
12월 2일(토)에 SCA(소프트웨어 커뮤니티 연합) 컨퍼런스에서 제가 한 파트를
맡아서 발표를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회사 회식이라 빠지지도 못하고, 또 일단 술 들어가면
팍팍 먹어대는 버릇땜에....중간에 나오느라 애 먹었습니다.
아침 일찍 발표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눈 부은 상태로 겨우 시간 맞춰서 갔습니다.
코엑스 오랜만에 갔더니 무지 헷갈리더군요.....현대백화점쪽으로 가서 한참
헤맸습니다...--;
컨디션이 워낙 안 좋아서 제대로 설명이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삼성에 대한 안 좋은 소리만 많이 한 듯 하네요...ㅎㅎ
회원님들 중에 발표 들으러 오신 분들도 계실텐데, 좀 더 잘 했으면 했습니다만
의외로 밋밋하게 어정쩡한 발표가 된 것 같습니다.
좀 놀란것은 임베디드쪽 발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연합쪽이라서 발표끝나고
전혀 인사나 그런것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인사를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원래 명함을 안 갖고 다니는데, 난감하더군요...하여간 토요일에 명함 못드린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제가 받은 명함 메일로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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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바로 회사로 이동해서 sw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 이 얘기는 공제쪽으로?.....ㅎㅎ
^^
토요일 현철님 발표 들으러 코엑스에 갔었습니다.
발표 잘 들었습니다. 저도 전날 회식때문에 늦을 뻔 했는데 그래도
시간은 잘 맞춰 도착했네요..ㅎㅎ
많이 피곤해 보이시던데, 괜찮으신지요?. 끝나고 많은 사람들에
둘려싸여 계셔서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왔네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