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IT쪽 기술유출 건이 심심찮게 나오네요.
그런 기사의 답글들을 보면 유출 시도한 사람들은 매국노고
때려죽일 넘들로만 표현이 되네요.
기사를 그대로 믿기엔 몇년전 제가 들었던 얘기를 보면 좀 힘드네요.
모든 기사가 몇조원대의 손실......--;
왜 기술유출 사건이 발생할까는 전혀 생각지도 않네요.
실제로 간단하게 소스 몇개만 가져가도 털면 기술 유출입니다.
털어서 안나오는 먼지 없습니다.
게다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엔지니어한테만 거의 적용되는
"동종업계 전직금지"관련 조항은 어떻게 하라고요....
엔지니어는 회사 그만두면 굶어죽어야 합니다. 적어도 몇년간은....
법조계, 언론계...등에는 그런게 적용이 되나 몰겠네요.
요번 포스데이터 건은 확실한 유출건으로 보여지지만, 실제로는 아닌 경우도
많이 있을겁니다. 뭐 본보기로 걸린 경우도 있을테니깐요.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나 잘 따져봤으면 좋겠습니다.
엔지니어 정년이 35~40세라는데는 문제가 있고, 게다가 상대적으로 일의양도
많은 편이고요.
에궁.....aesop도 정부의 잣대를 놓고 얘기하면 기술유출 사이트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가 가끔 다니는 사이트에서 이런것에 대한 얘기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