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어제군요,,

MS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 댕겨 왔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느끼지만 임베디드 시장에 대한 MS의 관심과 투자는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번에 제시한 조건은 작성한 BSP의 인증을 MS 1회에 한해 무료로 해준다는것,

통과 못할시 2회부터는 500불로 해준다고 합니다.(싼건가??)


그리고 제품종류네임이 바뀌네요,, Windows CE 가 추후 Windows Embedded Compact
Windows XP Embedded 가 Windows Embedded Standard로 바뀐다고 합니다.

아마 WinCE7.0 나올즈음이 될거라고 하네요,,

매직아이 부스에서 POLLUX 봤습니다. 아이지시스템에서 개발한 개발용 보드와 미니PMP형태로 제작한 킷을 보았는데, 괜찮더군요,, 특히 UI를 3D로 처리해서 원터치 버튼으로 메뉴를 회전시켜
서 변경시키는 방식이 놀라웠습니다.

기타 6400보드도 보고, PXA320도 보았는데,,,,

충격적인 넘이 하나 등장 했습니다..

Nvidia가 임베디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ARM11기반 SOC를 하나 내놨습니다.
초당 5천만 폴리곤 처리, 퀘이크3를 초당 30프레임으로 돌리는 괴물을 하나 탄생시켰네요,,

개발보드 5000불, 칩당 가격이 20달러 언더라고 하니,,,
작정을 한것 같네요,, 시장을 잡아 먹어 볼려고,,

앞에서 잠시 언급했던 폴룩스 ui는 창이 하나 도는것이라면,, Nvidia의 경우 수많은 아이콘창들이
원통형으로 돌면서 그림자, 광원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되더군요,, 그리고 hdmi 실시간 디코딩이
가능합니다. 블루레이를 실시간으로 디코딩해서 화면에 뿌려내는 것을 보니,,
여타 코덱처리 기능들은 기본이고,, 갸들의 얘기로는 이런 기능들이 ARM11코어의 3%만 끌어
쓰고 나머지는 포함된 SoC의 그래픽 코어에서 처리한다고 하네요,,

이녀석으로 몇몇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휴대용 겜기 멋진거 하나
나올것 같습니다. 게임파크홀딩스에서 하고 있다고 얼핏들은것 같아서,,

여하튼 WinCE5.0으로 상당한 퀄리티의 3D가 가능한것으로 보아,, 앞으로 기대됩니다.

사진기가 있으면 찍어서 올려야 하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쩝,,,


p.s : 추후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앞으로 Connectivity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될듯 합니다.
(장치의 연결성)뭐 항상 중요했지만,, ㅎㅎ 그리고 3D에 관한 처리기술을 익혀 놓으면
먹고 살기 유익할듯 하네요,, 이제 2D UI에서 3D UI 시대가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opengl es를 마스터해 봅시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