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말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세미나 주제는 위와 같고요,,

데브피아에서 주관한 행사인데, 강사님이 "(주)임베디드포코리아 대표이사" 라 갔습니다. ^^

솔직히 UML, 디자인패턴 등 임베디드 세계에서는 아직 잘 적용이 되지 않은 부분이지만,,

서버, 솔루션 시장에는 이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실정이고 체계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임베디드 시장에도 필요해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각설하고,

두서 없이 정리해 보자면,,

1. 그대 아키텍트가 되려고 하는가 그러면,,
"한손에는 논리, 다른 한손에는 생존본능 을 쥐어야 할것이다"

2. 만드려고 하는 제품에 대해 수학적으로 모델링 할수 있는 (수학으로 풀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것이다.
제품의 모델링은 디자인의 요소가 아니다. 엔지니어링의 요소이다

3. 생각을 단순화 또 단순화 시켜라,,, / Man Month는 절대 피해야 할 요소.. 개개의 능력 중요
좋은 논리를 가져야 하고 세상에 단순한 것을 제공해야 한다. 복잡한 처리과정의 모든것은
아키텍트가 담당해야 한다.

4. 우주를 다 덮을것 같은 욕망을 지니고, 욕망에 맞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라

5. ICE Berg, 세상에 보여줄수 있는 나의 능력은 전체의 10%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10%를
극대화(더 많이 보여주기 위해서는) 나머지 90%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다

6. 내가 유일한 진리라고 스스로에게 자기 암시를 걸자. 내 이론과 논리를 다른사람이 잘못되었
다고 증명하기 전까지는 난 옮은것이다. 그리고 잘못되었다고 증명되면 옮은 얘기에 대해
나의 기존 논리, 이론에 흡수시키고 수정한다.

7. 논리, 수학을 잘해야 한다. 모든 이론들의 백그라운드가 된다

8. 혼자의 힘은 약하다 집단지성을 키워야 한다. (이솝의 힘을 강하게.. ^^)
메카프의 법칙 : 지성을 풀게 되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개방적 사고의 필요성

9. 메카트랜드를 지녀야 한다: 소비자의 허영을 채워줄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야 하고 돈을 누가 쓸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광고쟁이의 동향을 잘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10. 스토리 텔링이 있어야 한다 : 내가 하는 기술은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11.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위해 고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