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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주변기기 통신할 수 있는 방법이
ADK(or Open Accessory Library)인 USB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고,
블루투스, Wi-Fi도 구글에서 제공하는 API를 사용하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래의 URL에서 나오는 "로봇(#1)/신용카드조회기(#2)/은
USB, Bluetooth, Wi-Fi 모두 사용하지 않고, 이어폰 잭을 사용하던 군요.
제가 알기로는 이어폰 잭은 audio(voice)의 analog output단자입니다.
accessory(=주변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원리)가 매우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accessory(=주변기기)로부터 input을 받을 수 있는 방법(or 단자)은 더 궁금합니다.
설마, 이어폰 단자를 사용하지는 않겠죠 ?
이어폰 단자에 마이크 입력도 있는가요 ?
마이크 입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 것 또한 아날로그 이기 때문에,
sensor입력외에는 digital 입력은 못할 것 같습니다만...
이것도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때 제가 아주 관심있게 조사해본 부분이네요 IR 제어.
http://jumpjack.wordpress.com/tag/sound-to-ir-converter/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아날로그 출력에 IR LED를 붙여서 휴대폰에서 wav를 재생해서 악세사리를
제어할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TV리모컨 대용으로 한번 만들어봤었는데 참 머리좋더군요. 아마 미국특허가 출원되어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거의 100% 이어폰잭에 마이크 입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폰잭이 3극이 아닌 4~5극 이상입니다.)
따라서 통신을 위한 최소한의 입출력 포트는 준비된 것입니다.
ADC입력/DAC출력이 되겠죠.
말씀하신 링크의 기능은 아날로그 오디오 입출력을 이용해서 디지털 시리얼 통신을 구현한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종의 모뎀(Modulator-Demodulator)인 것이죠.
느린 저속 데이터 통신이라면 쓸만할것 같습니다만, 신뢰성/정확성을 확보하려면 다소 노력이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