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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인정보 관리 관련 감사가 나옵니다.
미비된 부분이 있는 지 없는지 확인 등의 작업,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서 작업 등으로... 야근입니다.
어쩌다보니 이곳 저곳에 손을 대었다가... 현재 제 주업무도 아닌데, 제가 가장 많이 알고 있게 되어 버린 덕에.. 뒤집어 썼습니다.(담당자들이 너무 많이 바껴서. ㅠㅠ)
지금 업무는 서버쪽 서비스 작업과 P.O.S.인데 역시 매번 드는 생각은 관리단 프로그램 개발은 재미없다가 되겠습니다.
역시 하드웨어 구동되고 하드웨어 제어하는 것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각설하고 남아서 제가 해야할 일은 끝났는데 다른 사람들 봐 주느라 웹서핑을 하고 있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http://www.hardkernel.com/index.php
에 보면 오드로이드-T가 한국에선 4월 21일에 예약 판매 된다고 적혀 있더군요.
그런데 이솝에 아무런 얘기가 없네요. ㅠㅠ
저야 뭐 이번 이솝공제 보드도 가지고 놀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활용하고 장난치기에는 T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ipad를 아시는 분 통해서 구할 수 있었는데.. 정발 이후 혹은 2세대 출시 이후로 구입 시기를 늦춰 놓은 것은 T죠.)
이솝공제 보드가지고 놀다보면 T도 받아서 가지고 놀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참!!
혹 하드커널쪽에서는 커스텀 사양에 대한 부분에 대해 진행 하실 지 궁금합니다.(혹 보신다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P.O.S.나 키오스크쪽의 메인 보드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뭐 대단한 커스텀은 아니고 필요없는 부분 제외하여 가격을 싸게 후려치는....(외려 비싸지면 대략 난감..)
슬슬 회사에 연구실적 발표가 다가와서.. ㅠㅠ
때에 따라 양상이 필요하기는 하지만(현재로서는 이부분은 미지수고요)
GPS 모듈, 가속도 모듈 제거 정도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문제는 UART쪽의 수량이 문젠데.. 이 부분은 애초부터 한계가 극명하여 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커스트 마이징 가능 여부 궁금합니다.
ODROID-T 예판 공지는 오늘 우후에 올라옵니다. 좀 기다려 주세요. :)
시리얼 포트는 4개를 모두 뽑아 놓았고, 그 중 2개는 디버그 터미널과 블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개가 남아있는데, 더 많이 필요하다면 USB 4,8,16포트 UART 솔루션이 많이 있으므로 문제가 안될것 같습니다.
커스텀 사양 개발이나 ODM 개발도 가능은 합니다만, 비용이나 기간에 대한 이견이 많아 특정 프로젝트만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