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s 의 광속출시~? ㅎㅎ

아이폰이 전화기라는 것을 깜빡하셨나봅니다-_-

전화 기능은 옵션~

누구든 자만에 빠지면 위기를 맞는가 봅니다. (발표 때부터 시작해서 최고 경영자와의 소통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듯이 여겨지네요.)

안테나 밖으로 냈다고 했을때...........의아 했었는데.......쩝

3GS도 통화가 거의 안되어서 저같은 사람은 술먹고 던졌을거라는 농담을 했었습니다(김재훈님 iphone을 보면 - 3번 교환)

통신기기라는 생각을 조금 못한 듯 하네요. 그리고, 문제는 담당 엔지니어일수도 있고(확인 못함), 보고받아도 무시한 중간관리자일수도 있고, 그 보고를 중간관리자에게 받은 경영자일수도 있을 듯 하네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설계 실수를 그대로 밀어붙인 전형적인 케이스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상당히 심각한 문제인것 같은데, 대처 제대로 못하면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지겠군요...

일부 광신도를 제외한 고객들은 상당히 냉정하니까요...

iphone이 통화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면 핸폰이 아니죠...........그냥 ipod touch죠...쩝

그러나 저러나 Galaxy-S나 다른 녀석들이 수혜주가 될 듯...ㅎ

어제 시리우스를 써보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슬슬 android phone도 좋은 시절이 올 듯 하네요.

제가 자주 놀러다니는 게시판에도 논쟁이 좀 있네요. 영상도 있어서 링크를 걸어봅니다.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1742131&page=1

동영상을 봤을 때는 상당한 힘으로 누른 듯한데요. 손가락이 빨개질 정도로.. 구조를 보고 일부로 만든 듯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폰이라는 환경 상.. 눌릴 수 있는 상황이 좀 있다는 건데 세로로 눌리기는 힘들다고 해도 눌려서 접지가 되는 상황을 만든다는 것은 좀 많이 에러네요.

뭔가 각 안테나 사이에 두어서 아예 원천 봉쇄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해결이 충분히 가능했을 부분으로 보이는데 무시한 것으로 봐서 이런 상황을 예측 못한 것 같네요.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저런 문제보다 안테나끼리의 틈에 의한 침수에 약해진 부분으로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안하나 보네요.

폰이라는게 나름 발열이 있고 손에 들고 통화를 하다보면 손에 땀이 나는 것은 인지상정인데 그 땀이 새어 들어가면 어쩔려고 저렇게 만들었는지.. 

통신 상태보다는 저런 구조 때문에 땀에 의한 침수로 망가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문제네요.

애플에서 이런 문제로 망가진 것도 물에 넣어서 그렇다는 듯이 넘어갈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사실상 아이폰을 알폰 그래로 쓴다고 가정하고 살펴보면 문제점 투성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승장구한 것은 이런 부분을 껍닥 악세사리가 커버해 왔다는 점입니다...

좌우지간에,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유럽지역)에 나가서 본 바로도 아이폰은 껍닥 없이 알맹이만 들고 다니는 사람을 하나도 못봤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문제 제기에 저런 식으로 대응한 것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