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택배를 받고 박스를 열고 보니 드디어 보이는 메인보드. 조용히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전원부터 연결하고 바이오스 뜨는 걸 보며 기뻤습니다.
우선 하드가 없어서 바이오스 뜨는 걸 보며 만족했지만 여러가지 가능성이 많이 보이더 군요.
열도 그리 많이 나는 것 같진 않지만 방열판 하나 정도는 추가해 줘야 안심이 될 거 같구요.(회사 제품에 응용할 생각을 하니 밀폐된 케이스 땜에...)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LCD초기화 때 화면을 잠시 끄는 기능도 있으면 좀더 깔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PCB를 얇게 한 이유는 무었 때문인지 궁금하네요. PCI슬롯에 카드를 낄려면 좀 불안해 보여서요. 적어도 1.6t이상은 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뭏든 ARM하고 MMSP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x86으로 응용분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습니다. 이걸로 공부 많이 해야 겠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보드는 좀 얇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ㅎㅎ
geode에 리눅스 포팅하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회사서 제품으로도 고민을 해봐도 괜찮을 듯 하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