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T 쪽 시장은 쉽사리 파고들기 힘든 레드오션이 대부분인것 같읍니다
전망좋은 블루오션이 어떤쪽인지 찾기가 쉽지 않네요

IT 쪽으로 일하다가 창업을 혼자서 준비하려니 제품개발도 혼자 해야하고 매출이 날수있도록 영업도 혼자 해야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읍니다.  그러다 보니 시장동향 파악이 어려워서 우왕좌왕 시간을 허비해야 했구요
영업이 이렇게 힘든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는데 이제 조금씩 실감하고 있읍니다.   요즘 IT 쪽은 거의 레드오션이라 더 힘이 들더군요

제가 준비하였던 코덱시장도 신규 사업자가 쉽사리 영업이 어려운 상황 이구요
한 2 년전에 제품개발이 완료가 되었다면 상황이 지금과는 많이 다른 블루오션이었던 때 였던것 같은데
저의 제품개발이 타이밍을 많이 놓친면이 있다는걸 인정하거든요

이주일 동안 업체를 컨택했는데 한군데서 데모를 보자고 하더군요 ....  앞길이 순탄치 못할것은 알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해야 하니 데모에 성공해서 매출로 꼭 연결시켜야겠죠
우선 여기서 매출이 나면 차세대 코덱쪽 개발로 방향을 전환하려 합니다 ...  이쪽도 한군데 컨택이 진행중 이구요
뭐 아직 확정적으로 진행하는 업체는 없읍니다만 ...  자신감을 갖고 일을 해야겠죠 ....

요즘은 모바일용 혹은 HD용 H.264 코덱은 H/W 로 이미 구현되서 삼성이나 RMI 에서 출시하고 있어서
기존업체들이 H/W H.264 코덱을 사용해서 동영상플레이어 S/W 를 솔루션으로 만들어서 앞으로 출시하려는것 같읍니다

코덱 라이브러리도 요즘엔 가격이 많이 다운되서 인건비도 건지기 어려운 상황이구요
천상 동영상플레이어를 만들어야 간신히 인건비가 나올것 같은데요 ...   전체비용 = 오디오코덱 + H/W H.264 + AV Sync + UI
매출 날만한게 멀티미디어 분야의 경우 요즘은 이거 말고는 별로 없는게 현실인것 같읍니다.  안 할수도 없구 ...  고민이네요 ...

요즘 IT 쪽은 거의 다 레드오션이라서 돈이 될만한 분야가 쉽지 않다는게 저의 고민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