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이들은 문서작업을 잘 못하는 것 같은데, 이 표현이 맞나요?

분류에 따라 다르지는 않나요?

자신의 분류가 얼마냐를 판가름 하는 것이 문서작업일 것 같습니다.

따라서 문서작업을 하는 훈련을 평상시에 하였으면 합니다. 일부러 메모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Odrod-T의 u-boot, kernel, android build 과정의 절차를 보면

그대로 따라해도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익숙한 사람이 원칙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경험에 의하여 문서를 작성하는 것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초보자는 실수를 할까봐 하나하나 자신이 몸소 해 보면서 오류가 없게 하지만

능숙자는 자신의 실력과 경험에 의하여 문서를 작성하다 보니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것을 다시 한번 실행해 봄으로서 실수를 막을 수 있을텐데 그것을 간과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kernel build를 보면

SD 카드의 배포판에는 ,cross_compile 파일의  내용이 4.3.1 toolchain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는 u-boot를 참조 하라고 되어 있으며, u-boot에는 4.2.2를 사용 합니다.

능숙자는 자신이 4.2.2로 해 보기도 하고, 4.3.1로 해 보기도 하고

또 이미 자신의 PC에는 4.2.2도 깔려 있고, 4.3.1도 깔려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작성을 한 것 일것 입니다.

그러나 초보자라면 자신의 toolchain을 홈 페이지의 매뉴얼에 따라 u-boot에서 설명한 4.2.2로 사용하려고 할 것 입니다.

그러다 kernel build할 때 4.3.1이라고 하면 이상해서 점검을 하고 홈 페이지의 build howto를 올바로 작성을 하였겠지요.

이럴때는 자신의 PC를 초보자의 입장에서 비어 있는 PC를 사용해서

ubuntu도 새로 깔고, toolchain도 새로 깔고하여

초보자의 입장에서 작성한다면 이런 오류는 해결이 될 것 입니다.

잘못 작성된 문서는 여러 사람에게 혼동을 불러 옵니다.

자신의 문서 작성이 다른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감한할 때 보다 신중하게 작성이 되어야 겠습니다.

보다 발전된 회사가 되느냐 안되느냐 하는 것은 이러한 작은 것을 챙길 수 있어야 합니다.

대외로 제공되는 문서는 자신의 얼굴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도 잘 못하지만, 조금 더 잘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으면 하여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