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40599

대략 이런기사가 났네요....

제가 하는 업무의 특성상, 관련 정보가 가끔 그냥 귓등을 타고 들려옵니다.

자사 exynos로 개발하다가, 칩 별루라고 Qualcomm에서 지원 해 주겠다라고 하니

변경을 했다라고 하더라고요. - 루머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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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zen 이런 저런 개발 얘기를 듣고 있다보면 엄청 재밌습니다.

술먹고 수다떨기 딱이죠.

돈을 저렇게 펑펑 버릴 수도 있구나...란 생각도 들고요.

(작년인가 재작년에 행정부의 어떤 높으신 분이 "원없이 써봤다" 라고 했던 기억이 갑자기)

Software는 설계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x-windows 기반의 meego 일부분에 SLP(Samsung Linux Platform)을 낑겨 넣고,

SLP의 기반인 Enlightment를 넣고(BSD license라 선택한 듯)

Bada platform도 낑겨넣고,

Intel 의견을 받아들여서 보안 솔루션은 McAfee 낑겨넣고,

멀티미디어 솔루션은 에라 모르겠다....x-windows x86용에서는 gstreamer를 쓰니 우리도 쓰자해서 낑겨넣고,

UI 디자인은 android거 비스무리하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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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하여간 여러가지 issue가 있겠습니다만,

나름 개인적으로는 꽤 기대했던 플랫폼입니다.

2005년 9월 2440에 올린다고 거의 1달 반을 노가다한 기억이 나네요.

aesop2440 초창기 사용했던 플랫폼도 maemo 개발 플랫폼인 scratch box였었고요.

국산 모바일 OS가 나온다고 잔뜩 기대하고, 작년에도 소스 컴팔한다고 생쑈 했었는데...

참, 머라고 해야할지...난감하네요.

잘 안되면 대표적인 "양치기 OS"가 될 가능성도 보여서 좀 그렇네요....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