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서 이 정도 부팅이면 임베디드쪽에선 긴장해야 할 정도네요.
http://www.phoronix.com/scan.php?page=article&item=intel_moblin_2&num=1나름대로 열심히 커스트 마이징한 노트북이 부팅에 약 40초 가량이 걸리던데,(P4M 1.2G, 1G, 16SSD)
이건 뭐.. 필요없다고 생각한 대부분의 서비스를 죽이고 GNOME말고 XFCE를 올려서 이득을 보았네요.
Ubuntu가 아니라 Gentoo였다면 이런 짓을 해 볼만 하겠지만 예전처럼 배포판 깔아보는데 재미를 느끼는 것도 아니고 해서 흥미로운 소식정도로 치부하렵니다. Initng나 Upstart쪽에 발전이 즐겁긴합니다.
윈도우와는 엄청난 차별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PDA의 콜드 부팅보다 빠르다니..)
단지 SSD에서 테스트해 놓은 것이 맘에 걸리지만 저도 SSD를 쓰는데 이정도 향상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저번에 본적이 있는데, hibernation을 안쓰고 저 속도면 후덜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