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보드 설계중에 있습니다.

예전처럼 그냥 막연한 설계 말고, 실제 설계요.

1. 저번처럼 동호회 레벨로 제작하지는 못합니다.
==> 이제현님께서 개인적으로 부품및 여러 비용을 감당하셨지만,
워낙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 하신다고 하셔도 말릴 판입니다.

2. 일단 제가 다니는 회사에 빌붙어서 해결할 생각입니다.
100대만 제작해도 대략 부품값이랑 이것저것 하면 기천만원이 넘을 듯 해서 --;

3. 회로구성이 바뀝니다.
1,2차 보드처럼 보드가 상/하로 되는게 아니라, 옆으로 두장을 붙이는 형식으로
생각하며, 32비트 bus를 완전히 뽑을 생각입니다. 대략 현재 설계상 120핀 이상이
뽑힐 듯 합니다.

main board에 모든 칩이 실장이 되며, 확장보드에는 컨넥터 정도만 넣을 생각
입니다(1차보드와 이 부분은 유사하지요)

4. ethernet이 10/100M인 DM9000으로 바뀝니다.
근래 DM9000A가 나왔는데, 핀수가 반정도로 줄었고, 가격이 환상적으로
쌉니다.

5. nand를 128Mbytes로 가능하면 장착할 생각입니다.

6. key가 저번처럼 되지 않고, 한쪽으로 전체가 배열되는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 게임기 형태로 못갈수도 있습니다...^^, 물론 키 배열외엔 거의 유사합니다만.

7. mpeg4 칩은 제외합니다.
이유는 카메라를 소량으로 구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mpeg4 칩까지
달아서 테스트하기에는 제가 역부족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상승이 될 듯 해서이기도 합니다.
--> 물론 확장보드쪽으로 모든 핀이 빠지기 때문에 제작은 가능하니
이 부분은 추후에 확장보드로 생각합니다.

8. 세금계산서 처리
회사에 기대서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처리해야할 듯 해 보여집니다.
구매자에 따라 장단점이 있을 듯 합니다(회사에서 구매할 경우)

9. 간단한 일정
현재 계획으로는 6월 중순에서 말정도에는 sample이 나오고, 7월말까지는
공구가 가능할 듯 해 보입니다.

10. 3차보드라기 보다는 회사제품의 변경에 가깝습니다.
자금부담이 많이 가는 편이라, 회사제품 중 비슷한 보드를 변경하는 외엔 방법이 좀 애매해서요.
대신 좀 더 해볼 수 있는게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좀 더 이런 방식으로 하는게 어떨까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