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도리입니다.

소모임 활동과 연락이 주로 offline을 이용해서 많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여지고, 궂이 Q&A를 따로 만들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변경을 하고자 합니다.

있던 글은 백업을 받고 지웠습니다. 거의 제가 쓴글들이라...ㅎㅎ

a-boot라는 부트로더란으로 변경했습니다.

딱히 이유는 없지만,
bootloader를 오래전서부터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많이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 생각이 근래에 발생한 GPL관련 문제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하나 만들어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mbedded linux 에서 궂이 감춘다면 부트로더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봤고
게다가 좀 더 깔끔하고, 작은 부트로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일단
기반이나 닦아 볼까 생각한 후에 결정을 내린것입니다.

arm을 언제까지 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시스템쪽으로 옮겨가고, app쪽을
주로 하는통에요...

arm용으로 깔끔하고, 쓰기편한 녀석을 하나 만들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타겟은 aesop board용으로 하고요...^^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을 적어본다면

1. 작고 깔끔한 부트로더를 만든다.
즉, 세팅이 너무 복잡하지 않고, 특정 타겟을 위한 prototype정도로 만든다.
이유는 어차피 u-boot도 보면 특정타겟으로 가게 되기 때문에...^^

2. 명령어 체계는 u-boot와 같게 갔으면 좋겠다.
단, 코드는 재작성 해야한다.

3. 어차피 u-boot나 blob등의 기존의 부트로더에서 벗어나기는 힘들겠지만,
기능은 같게하되 코드는 다르게 새로 작성해보자.

4. reverse engineering에 가깝지만, 어차피 부트로더란 놈들은 그넘이 그넘이다.
ㅎㅎ

5. hdd 부팅등과 같은 기능도 넣어보자. 1번과 상충되나, 진짜 필요한 기능이다.

하여간, 함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그냥 이름만 올립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