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현철입니다.

고향내려와서 컴퓨터 조립해 놓고, 몇일간 잠만 잤네요.
진짜 잠 많이 잤습니다.

먹고,자고, 먹고 또 자고...몇개월 못잔거 한꺼번에 잤나 봅니다.

올해는 정말 여러가지로 정신없었습니다. 회사일로 바빴고, 연말엔
3차 공제하느라 여러분이 거의 한달간 정신이 없었습니다.

오늘 kelp의 질답란과 여기의 질답란을 보면서 느낀게 많습니다.

내년에는 제가 가지고 있던, 그리고 테스트했고 대충 로그만 만들어 놓았던
부분들을 내년에는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Embedded Linux 개발에 대해서 만큼은 조금이나마 접근이 편하도록
할 생각이고요.

해당 자료들은 많은 도움을 받아야겠지요?......^^

내년엔 embedded linux 공부에 대해서도 조금은 체계적으로 정리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몇년 하면서 느낀것이지만, 이런 부분들이(aesop에서조차도) 복잡해서
자꾸 바뀌게 되고....등등....

그리고, 내년 계획에는 mp2530쪽이 있습니다. 즉, 새로운 cpu에 새로운
OS를 포팅하고, app까지 올려서 재밌게 놀아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두렵고, 한편으로는 떨리고, 한편으로는 기쁩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원하시는대로 이루어지길 바라고, aesop site에도
여러가지 좋은 일이 있기만 기원하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