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도리입니다.
5월 6일 오후에 공제보드 배포가 있었습니다. 물론 직접 수령하시는 분께만이지만요.
이제현님께서 hw와 회로도에 대한 세미나를 해 주셨고, 제가 간단하게
리눅스 포팅과 포팅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드렸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박스조립, 포장등 난감한 일들이었는데, 다행히 도움을 받아서 큰 어려움없이
택배로 보내야할 보드들에 대한 포장을 마쳤고요.
보드 공제 진행하시느라 고생을 하신 이제현님께 수고하셨다는 얘기도 못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발을 다친 관계로 제 발대신 고생해준 방창혁/김정한/박제호군에게
고맙고요.
마지막으로 장소도 섭외해 주시고, 일일이 신경써 주신 유형목님께 큰 감사드립니다.
물론, 오늘 오셔서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택배가 남았는데 큰 사고없이 배달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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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를 aesop에서 자주해야하고, 개인적으로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이 따릅니다.
1. 세미나를 해야할 운영진들이 경력(나이?)이 많은 관계로 회사일로 엄청
바쁩니다. ==> 핑게일지도 모릅니다....^^
2. 장소에 대한 어려움. ==> 매번 부탁하기에도 쩝.....
3. 레벨 맞추기. ==> 잘하는 사람도 있고, 좀 익숙하지 못한 사람도 있고...
4. 어떤 것에 대해서 해야할까? ==> 이게 제일 힘듭니다. 자료 만들기가
장난 아니거든요.
오늘은 정말로 세미나 실 & 창고 비슷한게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
세미나 실이야 오늘 좋은데 빌려서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보드 80매를 전부 포장해 놓으니 엄청나게 많은 양이더군요.
게다가 남은 박스들까지....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이삿짐 센터가 된듯....
농담으로 aesop용 트럭 하나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일단 저희회사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포장을 다시 뜯어서, 택배시 깨지지 않게 내부 포장을 다시해야
하네요...^^
이는 것은 없지만 정말 집중해서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