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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ainment.sportsseoul.com/snews/entertain/in/070624/20070624986442280000.htm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를 돈주고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운로드 받아서 보지도 거의 않습니다.

외국영화도 거의 보지 않는 편이고요....좀 정서불안일지도 모르지만
IMF 이후로는 전혀 그런 여유가 생기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좀 우울할때가
많아서 그렇기도 합니다.
(예전 여자사귈때나 쫌 봤습니다만...ㅎㅎ)

연예인이였을때 심형래 감독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영구와땡칠이"란 영화를 만들어서 개봉했을때 국내 최고의 관객을 기록했었을겁니다.

기존의 영화인들은 다 웃을지 모르지만, 영화란 것은 보는 사람의 주관에 따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좋아했습니다....저도 웃기고, 애들도 좋아하니깐요...^^

예전에 용가리 개봉때 보지를 못했습니다. 언제 개봉했는지도 잘 몰랐고
그 당시 정신이 없었습니다.

쫄딱 망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좀 가슴이 아팠는데, 이번에 또 다시 도전해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네요.

이번에는 반드시 볼 생각입니다. 설사 재미가 없어서 가서 한숨자고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요....

모든 일에는 도전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서는 코메디 영화-조폭마니등장하는-가 더 잘나가지요.....왜 저는 전혀 안 웃긴지...--; 어릴때서부터 건달들을 많이 봐와서 그쪽 사람들이 전혀 웃기지도 않는 어이없는 아주 치사한 업계라고 생각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심형래 감독을 비웃을 자격이나 있나 싶습니다.
(자기네가 얘기하는 식으로 비유한다면요)

아무도 하지않는 길을 심형래감독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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