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에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생각해 봤습니다.
스터디를 제안한 사람으로서 제 목표가 있다면
1. H/W 선정 => 실무에 사용할수 있는 프로세서 선택
: 예전에 나온 좋은 프로세서들(예를 들어 S3C2440)도 있지만 앞으로 제품을 개발할 때 고려될수
있는 프로세서 우선 선택.
: 위와 관련 제가 고려한 프로세서는 삼성 S3C6400과 TI OMAP3530 입니다. (둘중 하나 선정)
2. 스터디 방법 => 개인별 주제 발표
: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1~2인이 주중에 미리 준비해서 발표하는 형식을 취합니다. 기존에는 현철이형과 김재훈님이 주로 강의해 주신 관계로 인해 거의 강의를 듣는 수동적인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스터디 참여하시는 분들을 초짜 위주로 진행하려고 하니 직접 참여 위주로 진행되어야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 됩니다.
: 발표할 내용은 목요일 오전까지 게시판에 게재해서 스터디에 참여할 분들이 적어도 1회는 읽어보시고 스터디에 참여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 참고로 참여 인원은 10명 이내로 합니다.
3. 스터디 범위 => 설치,셋팅부터 제품화 과정까지
: 리눅스 실무를 한지 2개월째 되었습니다. (저 초짭니다.. ㅠㅠ) 하면서 느끼는게 있다면
정말 바다같은 분야라는 생각 뿐입니다. 엔터프라이즈 시장부터 초소형 기기까지 모두 쓰이는
리눅스를 모두 다루기란 불가능 하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부분만 짚고 갑니다.
: 일단 가장 큰 진입 장벽인 설치, 셋팅부터 시작 합니다. 이후에 진행되는 스터디 카테고리는
현철형하고 상의해서 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이전에 현철형이 정해주신 임베디드 리눅스
카테고리를 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 됩니다. 단, 모든 진행은 초짜의 관점에서 하려고 합니다.
제 자신이 초짜이고 참석하시는 분들도 초짜시기 때문이지요.
4. 스터디 결과물 정리
: 모든 결과물에는 AESOP 문서로 작성되어 PDF로 게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문서는 AESOP의
동의없이 임의로 무단 복제, 배포가 금지 됩니다.
5. 아직 미해결 문제들
: 현철형하고 통화가 안되어서 아직 상의를 못드린 부분인데, 가장 큰문제는 개발보드 구매에
대한 것과 스터디 장소에 대한 부분 입니다.
스터디 장소의 경우 제공해 주시는 분이 계시면 땡큐 이지만, 안되면 유료 소모임 공간(민들레
영토나 토즈같은 곳을 이용해도 됩니다. 개발보드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고민중입니다.
OMAP3530 같은 경우 비글보드(149불)를 스터디 분들과 같이 공동구매하는 방법이 있겠고
S3C6400의 경우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ㅡㅡ; 도와주세요,, 라고 말씀드릴뿐...
4. 결과물 정리.. 아주 좋은 생각으로 적극 찬성입니다.
5. 장소 : 이 부분은 저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 세미나실이 되려나 ;;..)
회원님들께서 다른 부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리플을 달아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