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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사이트에 처음 들어오게 된게 2006년도에 S3C2440 2.6 커널 작업 진행할 때였습니다.
벌써 사년이나 지났네요.
그 때 NAND 랑 camif 때문에 고생이 많았었는데 고도리님 도움으로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나름 제품도 많이 팔아 먹었었지요.
요즘은 grain media 관련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gm 쪽 칩셋은 글쎄요.. ㅎㅎ 외국 기업에서 일하는 엔지니어 들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SI 쪽에서 일하던 친구는 작년에 IT 계를 떠나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반년만에 월매출 5000 의 사장님으로 변신해 있네요. 부럽습니다. ㅋㅋㅋ
IT 쪽이 워낙 대우도 안 좋고 일도 힘들지만 다들 힘내서 살아갑시다. 그래도 재미는 살짝 있잖아요.
이솝은.. 2005년 이솝2440 1차 때부터 들어왔습니다.
중간에 어떻게 된일인지 회원 DB가 이상이 있었고.. 지금은 딴 아이디로 쓰지만 이름은 동일(?? 당연한건가요? ㅋㅋ)하게 쓰고 있습니다.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이솝 1차 보드 때는 참 재미있는 일이 많았는데요. 진짜 공구 느낌이 들었고 상당히 가족적인 분위기였는데 사이트가 커지다가 보니 그런 느낌이 좀 줄어든 것 같아요.
요즘 이직을 준비 중입니다. 일반인과 너무 다른 생활을 하고 지치는 느낌이 들어서요. 이젠 아예 스마트폰쪽의 프로그래밍을 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하다가 DBA로 간 친구가 유럽여행하면서 생활하는 것을 볼 때마다.. 부럽습니다. ㅋㅋ
재미때문에 시작한 일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실제 업무를 로직으로 바꾸는 재미로 버티는데.. 주변에서 많이들 힘들어 하더군요. 나름 저도 힘들구요.
인력은 없는데 더욱 대우가 안 좋아지는 이유가 뭔지 참 궁금합니다.
--ㅋㅋ 유석님 따라 적어 봤습니다.
아직 이직 전이라서 일하는데 기분이 신숭생숭하네요.
오랜만에 게시판에서 뵙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요즘 일에 치여서.. ㅜㅡ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