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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ROID-T 케이스 작업..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하나] 카메라 모듈이... 모듈이.. 홈페이지에 문의를 올려 놨는데.. 대부분의 IT회사에서 그러듯이 면목상의 홈페이지인 듯합니다.
인원 부족 등으로 인해 홈페이지 관리가 안 되는 듯 하네요.
월요일에 전화를 걸어서 구매할 생각입니다.
일단 스팩의 크기로 케이스 작업용 컴포넌트는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실물을 만져보고 싶어요.(사실 만져는 봤습니다. 코엑스에서)
[둘]케이스 작업에서 메인보드의 위치 설정이 좀 애매합니다.
원래는 모든 외장 연결 포트를 다 적출하고 래핑처리하려고 했는데.. 또 래핑이 문제가 발생할 것 같아서 USB만 적출할 생각입니다. 그래도 위치 선정하는게 많이 힘드네요. 무선랜 부분은 되도록 바깥쪽으로 위치해야 할 것 같은데 쉽지 않습니다.
GPS모듈의 위치도 문제가 되네요. 외장 안테나가 가능한 모듈은 구할 수가 없네요. 내장 안테나 사용의 모듈을 써야 되서 위치 선정하기가 무척이나 애매합니다.
이렇게 되면 괜히 알류미늄으로 케이스를 만든다고 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서 넣는 것이 아니라서 구조적인 한계가 너무 명확하네요.
일부 투과형으로 만들고 그 부분은 아크릴을 성형해서 집어 넣어야 하기 때문에 두깨도 문제고 의외로 생각할 것이 많네요.
되도록 투과부는 한곳에 넣고 싶은데.. 쉽지 않습니다. 아이패드처럼 후면에 만들어 두려고 하는게 영 어렵네요. 대충 생각해 놓은 형태가 LCD를 들어 내고 보드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구현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장점이 있는 만큼 무리도 있는 것이 커널 업데이트 등이 생기면 나사를 잔뜩 풀어서 꺼내야 한다는 게 문제네요.
[셋]UBOOTS를 좀 손 봐서 특정 버튼이 입력되면 USB 스토리지로 연결되고 직접 MICRO USB에 접근하게 만들면 될 듯 하기는 한데.. 예전에 USB클라이언트 만들다가 너무 고생했던 지라.. 쉽게 손이 안갑니다.(스펙 내역 맞추는 작업하다가 몇일 밤 샐듯.. ) 일단 나중에라도 만들어서 처리하면 될 듯해서 일단은 그 형태로 마음은 굳었는데 그렇게 만들기 전에는 고생 좀 할 듯 합니다.
그런 이건 하드커널에서도 좀 생각해 봤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이미지 업데이트 시에 매번 꺼네서 리더기에 연결해서 처리하는 것은 좀...(이렇게 책임 전가해 놓으면 혹 하드커널에서 해주실 지도. ㅋㅋ 그래도 아이디어 건의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여담인데요.
이솝 지식인에 문의를 올려 주시면 답변이 올라와서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을 채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된 내용이 무척이나 많은 듯한데 답변을 기다리는 질문 쪽에 완료가 되었음에도 잔뜩 올라가 있어서 구분이 용의치 못하네요. 이솝지식인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라도 이건 잘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덧 붙여서.. 포인트가 항상 10으로 고정이던데.. 포인트 자기가 원하는 만큼(일정 한도안에서) 주실 수 있어요. 인심 좀 쓰세요. 근데...포인트에 왜 제가 목숨을 거는 걸까요??(딴 사이트에서 들인 버릇 때문일지도..) 흐음.. 여튼.. 지식인에 답변달고 문의하는 것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여하튼 바른 사용으로 쿼리티 향상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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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항.
[하나] 해결되었습니다.
오늘 입금 완료했고요. 역시 전화가 빠르네요.
원래 제가 봤던 제품과 다른 제품이지만 3메가 픽셀이고 데이터쉬트 상으로는 별로 크기도 크지 않은 것 같아서 3개 구매했습니다. 역시 샘플 구매에 관대하네요. 내일 배송하신다고 했는데.. 광주라서 언제쯤이나 올지 좀 걱정이..
한개는 일단 테스트하면서 박살날 것 같고 한개는 오드로이드T 케이스에 실장. 하나는 pc100에 쓰거나 다른 활용을 위해서 일단 3개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달러를 기준으로 책정되어 좀 변경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일단 개당 5만원 수준으로 보입니다. (부가세는 별도고요.)
게시판에 적어놓은 것 보시고 휴엔텍 게시판에 구매글 올리신 분이 계신 것 같은데요.
게시판은 소용없고 직접 전화를 하시는 것이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1. 모듈로 된 usb카메라 있으신건가요? 어라라.. 파세욤..
2. ㅋㅋㅋ
3. 오드로이드의 커널 및 파일 시스템 업그레이드 방식이 마이크로 플래쉬에 이미지를 올리는 방식이라서 별도의 장비없이 오드로이드의 usb 클라이언트로 직접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거죠.
부팅 후에 접근하면 불가능하고 uboot에서 부팅 전에 단독으로 접근하면 이미지 올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까요. 별도의 하드웨어 필요없어서 좋고. 저는 뜯지 않아서 좋고.. 1석 2조?!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쩝
그런데 이 부분은 나름 괜찮은 방식아닐까요? 예전에 자우루스 쓸때도 그렇고 지금 산업용으로 쓰고 있는 블루버드의 pda들도 특수 모드가 존재해서 그 모드를 통해서 이미지를 쓸 수 있도록 되어 있거든요. usb클라이언트를 통해서요. 자잘한 부분이지만 꽤 편리한 부분이기도 하고..(문제가 많은 부분이기도 하고...)
1. v210 들어갈때 아마도 c100용 겸용으로 300만 화소짜리를 쓸까 합니다. 그것을 분양(?)할 수 있도록 얘기는 해 보겠습니다.....ㅎㅎ
2. 저는 odroid-T가 없어서......ㅎㅎ, 대신 V210은 예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 놨습니다.
3. 용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