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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리입니다.
SDL은 예전 Aesop에서도 많이 쓰였었던 라이브러리이고, 워낙 게임쪽에는 많이 사용했던 라이브러리라 다들 잘 아실겁니다.
SDL이 1.x대를 마감하고, 2.x대를 시작한지 몇년이 되어가네요.
저도 2015년에 SDL-2.0.3을 가지고 간단한 오디오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래, 다른 OS간에 소스레벨로 호환되는 단순하고, 강력한 GUI 툴을 고민하다가, 다시 SDL2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보다가 보니, 많이 바뀌어서 허걱 했습니다.
제가 관심있게 본 특징을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1. License의 변화
LGPL --> Apache licence
2. 기능의 변화
SDL2는 무조건 가속기 HW가 동작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D가속기가 없다면, 무조건 3D 가속기가 있어야 하고, 거의 3D 가속기가 기본입니다.
ex> Framebuffer에 포팅이 안됩니다. framebuffer를 쓰려면 SDL 1.x 대를 쓰라고 게시판에서 얘기가 되더군요.
어떤 사람이 Mali engine에 framebuffer용으로 SDL2를 포팅해 놨는데, Framebuffer용이라기 보다는 Fb를 이용해서 3D engine을 사용하도록 한 코드였습니다.
3. Audio record 지원
4. Touch 및 Multi-touch device 지원
이외로 게임패드 및 조이스틱 지원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5. 멀티 윈도우 개념 지원
- 이전에는 멀티 Surface개념이었는데, 지금은 멀티 윈도우가 지원됩니다.
- 윈도우 시스템으로 갈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가속기 HW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6. Android 지원
- 저는 이거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https://www.libsdl.org/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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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나 주말에 정리해야겠네요.
어제도 술............오늘도 술이라.....ㅠ.ㅠ
SDL을 잠깐 만저보고 말았는데 갑자기 관심이 가져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