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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 야근..정말 밥먹듯이 눈물날정도로 미친듯이 일만하다가..
원래는 연차 남은거 하루 쓸라고 13일 금요일에 썼는데...
오전에라도 나오라고 하셔서 ...결국 반차쓰고 퇴근 퇴근..
퇴근해서 집들렸다가 이곳저곳 들렀다가 친구들 만나서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공연한다길래 같이 갔다 왔어요!!
(저번에 지하철 지나가다가 보고 간건데 좀더 찾아보니까
http://www.thenextdrivinglab.com/ 홈페이지가 있더라구용)
사실 공연한다는거 알고있었는데 반차도 못낼거같아서 못갈줄알았는데
다행이 반차쓰고 갔다왔습니다 ㅠㅠ
지금껏 철야 야근을 반복했던 그 수많은 날들이 공연 한번보면서 소리지르고
저도 음악에 푹 빠져드니까 싹 사라지더라구요
진짜 개인취미생활 조차 할수없는 일이 지겨워서 확 때려치고싶을때마다..스트레스 못풀어서
힘들었는데..역시 ㅠㅠ 노래부르고 목좀 푸니까 좀 스트레스 풀리더라구요
10월7일에 유트브영상공개한다고 하는데..
아..저..ㅋㅋ키커서.. 왠지 찍혔을까봐 무섭네요..ㅠㅠ
개리 찍으려고 했는데.. 띠용..개리 어디로 가시나요~~ㅠㅠ
길!!!오우 tv에서만보다가 이렇게 공연하는거 보니까 진짜 최고!!소름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