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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니 "LG가 HP의 WebOS를 인수 했다"라는 뉴스가 올라왔네요.
스마트 TV용으로 샀다고 하는데..
LG도 여러 대안을 가져가려고 노력하네요.
핸드폰, 태블릿이 아닌 그냥 임베디드 시스템에선 고민거리가 많네요..
이제 어떻게 줄을 서야할지..
WinCE는 Chip 제조사에서 만들어주지도 않고, 3'rd party에게 BSP를 사자니 몇백만원이고..
Win8 RT는 몇몇 Chip 제조사만 만드는데, 몇백만대를 팔지 못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선 접근도 못하고,
Android는 계속 버전 업이 되고 있지만, 구글이 변심할까봐, 업체들은 타이젠을 준비하고..
삼성의 바다는 언제 쯤 볼 수 있으며,
거기에 LG까지 WebOS를 샀으니..
이러다 Apple이 iOS open하지 않을까요..?(그럼 대박일텐데..)
ps : 관리자님.. 제가 쓴 게시글 하단에 있는 "H/W 디자인 엔지니어입니다"로 시작하는 글.. 지워주세요..
하단 글을 어떻게 지우는지 잘 모릅니다...ㅠ.ㅠ
db를 직접 손대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제 하단 글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난감해서 그냥 냅뒀습니다.
1. LG는 TV용으로는 잘 선택한 듯 합니다. phone용으로는 글쎄요...라는 생각이 들고요.
좀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조금 있고요.
2. LG 경우만 보면---------android, firefox os, ubuntu mobile 등등 많은 업체들이 진작에 contact 했었을 겁니다. 하지만, 선택을 못한(?) 경우일테고요.
지금의 정치(?) 상황을 보면 Google이 의도적으로 LG쪽으로 손을 들어주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LG의 입장은 아마도....개인적인 생각으로는 Google TV를 주력으로 구글과 손잡고, Phone은 덤으로 밀어넣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삼성이 너무 쎄진데다 위기감을 느끼고 다른 행보를 보이니 어쩔 수 없는 구글의 선택인 듯 합니다.
이번 JB-MR1.1 코드만 봐도 그런 느낌이 팍팍 듭니다(Google이 제조사들을 밑으로 두기 위한 포석 정도???)
3. Tizen은 X-windows 기반이니 Ubuntu나 기존의 Maemo와 고만고만 하다라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Maemo의 Hildon Desktop이 그대로 살아줬으면 했지만.....
얼마나 미들웨어를 잘 만드느냐? application 혹은 마케팅적인 생태계를 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겠죠.
4. 어디가 살아남는지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보여집니다만, 개발환경을 누가 먼저 만들어서 뿌리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보여집니다.
예전에 MS가 천하를 점할때 방법이 두가지라고 생각하는데.....그 첫번째가 개발 툴이였습니다.
Borland 만쉐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