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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선선하니 멀해도 좋을듯한 날씨네요.

골이 띵하면서 코피가 날것같은 기분이 드는게 가을이 왔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기존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완료를 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데 CPU 선정 문제때문에 고민입니다.

새로운 플랫폼을 한다는것은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데 잘못 선정했다간 산에 들어가고 싶어지기 쉽상인것 같습니다.

최근 AU1200관련 재품들이 보이던데요.

이걸 검토하다가 먼가 불안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매각하고 나서 앞으로의 행보도 믿음직 스럽지가 않고... 그래서  i.MX31을 검토 중인데 나온 재품이 있거나 써본 사람 이야기를 들어봐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TI는 제가 워낙 몰라서 사실 DM320이나 DM340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사이트에서 찾지도 못하고 있다는... ㅠㅠ 안습상황입니다.

어쨌든 좋은 플랫폼 알고 계신분은 소계 바랍니다.

요즘 얼음 막걸린가? 그게 달라붙는 맛이 있더군요...

고현철

2006.09.06 19:10:21
*.49.84.2

그런데....새로운 프로젝트가 뭐하는거죠?.....

내용이 없어서요. 제가 생각하기엔 pmp쪽일 듯 한데
pmp면 요즘 제일 골치아픈게 OS선정문제입니다.

wince냐 linux냐에 따라서 많이 틀려지거든요.

au1200에 wince면 비추입니다. 요번 p2사태에서도 보듯이요.
세계에서 amd말고(넘어갔으니 RMI인가?) 디큐가 제일 잘할겁니다.

개개인의 엔지니어 능력도 뛰어나고요
그런데도 거기서도 많은 인력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dm420(맞나? TI건 잘 몰라서) 가지고 개발한다는데가 슬슬
들리기는 하는데, 선뜻 나서는데가 없네요.

i.mx31은 여러가지 복잡합니다. 일단 arm11에 대해서 컴파일러가
안정화 되었나 잘 모르겠고요. 동영상 performance가 문제가 걸리겁니다. 원래 핸폰용이이라서요.

새로 i.mx25라는게 나왔더군요(25인지 27인지...가물). 동영상 성능을 개선했다는데, 그걸루 함 검토해 보시고요.

mmsp3가 아마도 ES가 나왔을겁니다. 6월말에 나온다고만 소식듣고, 그냥 신경껐습니다만, mmsp2랑 거의 그대로일겁니다.

H.264 지원됩니다. usb 2.0 host가 없는것이 맘에 걸리긴 하지만, mmsp2때 해놓은게 많아서, wince로는 쓸만할겁니다. linux로는 뭐 알아서 하겠죠....

개인적으로는, 만일 TI의 새칩에 wince가 제대로 포팅이 되어있다면 그쪽으로 고려해 볼 듯 합니다.

요즘 pmp추세가 navigation인데, wince만큼 올리기 좋은게 없거든요.
게다가 개발 지니어 숫자가 좀 줄기도 하겠고요.

pmp라면 두가지를 고려해야하는데

1. Linux냐 wince냐
2. wince일 경우 chip에 제대로 OS랑 코어가 제대로 포팅되어 있느냐(요번의 유경의 p2사건만 봐도 교훈 팍팍), 대신 navigation은 편하다.
3. Linux라면 엔지니어가 많이 필요하다. 동영상 성능이야 wince보다 훨 나을것임. 대신 navigation을 직접 맵을 사다 만들어야 하므로 힘들어진다.

입니다.

제가 보는 pmp시장입니다.

순전히 개인적으로 진짜 pmp개발한다고 하면 수억의 개런티를 주고 이제현님 스카웃합니당....^^

마지막 말은 헛소리입니다...ㅎㅎ

고현철

2006.09.06 19:12:41
*.49.84.2

참, dm320은 적당한 제품으로만 만족해야할 겁니다. 코원의 A2인가를 좀 돌려봤는데, 제가 가지고 있던 v43이랑 넘 비교가 되더라고요.

dm320인데, 쩝이였습니다...

au1200은 RMI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진행이 될 듯 합니다.
단종은 안 시킬듯....잘 팔리는 제품을 없애지는 않겠죠.

박영학

2006.09.06 20:12:58
*.45.116.126

아 네 감사합니다.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원래 시그마 디자인 칩을 썼습니다.

그런데 막강한 동영상재생능력을 가졌지만 리눅스만 지원되기때문에 네비게이션이 답이 안나오더군요.

네비를 얻을려면 소프트웨어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하는데 여러모로(회사 사정) 검토한 결과 WinCE 기반으로 가야한다는 결론이 섰습니다.

mmsp는 접촉해봤는데 USB2.0인 안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더군요.

칲 사이즈때문에 넣을 수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시그마 디자인 8630시리즈는 WinCE 알파 테스트만 벌써 6개월 전부터 이야기라 기다릴수가 없고 mmsp2는 스팩이 많이 모자르고 해서 어제 하루 종일 AU1200과 i.MX31로 앞축이 되는듯 한데 스팩 분석결과(지원등 여러측면)i.MX31쪽이 좀 낳아 보입니다.

아지만 경험으로는 스팩이 모든걸 말하지 않기 때문에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

디큐는 AU1200으로 잘 구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i.MX31로 진행해야 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 또 2달은 정신없겠네요.

낮에 얼음 막걸리가 생각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ㅎㅎㅎ

고현철

2006.09.06 20:23:30
*.117.46.252

음....i.mx31의 vfp를 이용해서 현재 VGA(640x480)을 뛰어넘기 힘들다더군요.
물론, asm으로 튜닝을 본다면 720x480은 가능하겠지만요.

au1200의 경우 wince는 시기 상조입니다. 게다가 회사가 작으면 제대로 지원을
안해줄지도 모르고요(AMD의 정책은 정말....--;)

mmsp2/3는 usb 2.0 host가 없어서 좀 글쵸...^^

회사에 자금에 여력이 있으면 omap 2430(맞나...--;)이나 dm420(맞나...^^)
로 알아보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 arm 계열이니 wince 포팅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저도 회사에 돈이 있었으면 TI걸루 그냥 했을겁니다. 요즘은 시간싸움이니깐요.

예전엔 무슨 바람이 들어서 mmsp2에 매달렸었는지 원....에궁...

박영학

2006.09.06 20:58:46
*.45.116.126

아마 i.MX21인가 하고 착가하신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스팩을 보니 800*600지원된다고 되어있던데 거기다 IDE 비디오 디코딩 인코딩까지..

클럭은 532Mhz...

스팩이 너무 화려하던데 이렇게 조용한게 무슨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아무튼 시기가 참 애매하네요. 그렇다고 시간죽이고 있을수도 없고...ㅎㅎㅎ

점심식사들 맛있게 하셔요~~

고현철

2006.09.06 23:28:42
*.117.46.252

i.mx31 맞습니다.

몇개월 전까지는 640x480이었을 겁니다. 이제현님이 아실텐데...
그동안 뭔가 바뀐게 있는 모양이네용.

이제현

2006.09.07 01:42:53
*.193.44.18

i.mx31 비추 입니다. 한 일주일 검토를 해보았는데요...
ARM11에 VFP에 128KB L2 Cache, 3D 등등 일반 어플들 돌릴때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동영상 하드웨어 디코딩 블럭(가속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D1에 Multiple B-VOP가 있는 경우 많은 연산량으로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제 상식으로는...

MPEG-4 엔코딩은 하드웨어 블럭이 있지만.. 별 쓸모는 없고요..
당연히 가로가 800픽셀이 넘는 WAF릴은 정말 어렵고요..
AC3같은 오디오 코덱들도 ARM11EJ(V6 아키텍쳐) 명령으로 다시 어셈작업을 해야 할텐데 쉽지 않습니다.
리눅스는 GCC 4.1.1 이후 버전에서나 아주 일부 가능하다고 하며, WinCE 플래폼빌더는
6.0버전(베타판)에서 일부 지원합니다.
즉, 개발툴에 모험을 많이 걸어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죠. 또한 동영상 호환성도 꽝이고..
이리하여 비추에 한표 던집니다만,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쥑이는 칩입니다.... ㅜ.ㅜ

비디오 디코딩 능력(HD 지원 여부)을 따지면 시그마의 8630이 가장 좋고,
DM420은 개발 라이센스 비용이 많이 들지만, 역시 동영상은 매우 양호한 편입니다.
프리스케일의 i.MX-27도 역시 동영상 용도로는 좋아보입니다.
현재 후보로는 위 세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국내 시장처럼 다양한 요구(DMB나 3D-Navi, Wibro, 게임 등등)를 만족하려면
VIA의 C7M도 좋은 솔루션입니다. 이넘은 PMP는 아니고 UMPC에 가깝겠지만..

위 모든 제품의 공통점은 아직 제품화가 된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플랫폼 개발부터 잡다한 디버깅까지 위험 요소가 예측불가할 정도로 여기저기 많다는 것이죠.

답은 못드리고 고민만 추가해 드렸습니다.. ㅎㅎㅎ

고현철

2006.09.07 03:02:39
*.117.46.252

^^, 역쉬 이제현님이 한방에 해결해 주시네용....ㅎㅎ

i.mx27 간단 spec입니다.

target=_blank>http://www.freescale.com/webapp/sps/site/prod_summary.jsp?code=i.MX27&nodeId=02XPgQ82172973ZrDR


꽤 땡기네용...^^

박영학

2006.09.07 03:08:27
*.45.116.126

ㅎㅎㅎ 감사합니다.

문제를 알고 시작했을때와 모르고 시작했을때는 천차 만별인것 같습니다.

역시 요구가 너무 다양하다는데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LCD 800*600이상, IDE인터페이스(DVD), 네비게이션, DMB, MPEG1,2,4, H.264, WMV9, Wibro...

이것들을 다 구현을 해야하는데 한정된 인력, 시간, 자금 한마디로 맨땅에 해딩입니다.

EM-8620으로 네비만 빼고 해결을 했는데 네비를 넣자니 WinCE를 써야 하고...

대충 이러한 내용입니다.

이런 난관을 극복하는걸 좋아 하는 스타일이라 재미는 있지만 정답없는 재미는 그저 시간 낭비라는 결과를 낳을것만 같습니다.

시그마 디자인 칲은 STB로 많이 쓰지만 PMP플랫폼도 있습니다.

정말 동영상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8634는 300Mhz에 램도 든든하니 잘 이용하면 대단한 재품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대용 디빅 플레이어들 보면 정말 심플하더군요. 개발 기간도 하드웨어만 1-2달이면 될듯 깊고요.

어플리케이션도 UI쪽 수정만 봐서 쓸수 있게 해주니...

어쨌든 말씀을 들어보니 디큐에서 AU1200을 왜 썼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박영학

2006.09.07 03:15:15
*.45.116.126

제가 글쓰는사이 답글 다셨네요.

그런데 다른 재품은 문서가 공개 되어있는데 27은 이제 나온 분위기인것 같네요.

그냥 꾹참고 1-2달 기다려야 할까요~~

하여간 오늘은 얼음 막걸리 먹으러 갈랍니다.

이제현

2006.09.07 07:45:18
*.193.44.18

들리는 말에 의하면 10월 말이면, WinCE BSP까지 포함된 Eval 구입이 가능할겁니다.
기존 칩들에 비해 월등한 점이 많지만, 부족한것은 바로 WMV 가속기의 부재입니다.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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