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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갑자기 해커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1년 3개월만 있음 병역 특례도 끝나는데
끝나면 뭐해먹을지 앞날이 캄캄하고 뭘 해먹고 살아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제 스트레스를 날릴 취미생활이자 밥벌이 기술을 터득하고자 선택한 것이 해커입니다.
말 그대로 크래커가 아닌 해커가 되어보고 싶은데...
문제는 감이 안오네요.
책을 안사봐서 그런가?
일단 수박 겉핥기라도 정보통신 공학과라 네트워크(장비설정,전송이론,통신이론,HDLC,ATM등), 프로그래밍(C, C++, WinAPI, VB), 운영체제(Solaris, Linux), 전자회로(남이그린 회로 이해) 정도는 말그래도 수박 겉핥는 정도로 해봤는데 이 경험을 살려서 기초부터 조금씩 쌓아서 해킹기술을 익혀보고 싶다는 생각만 굴뚝같고 어디부터 접근을 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국내에 해커가 되는 길을 기초부터 접근 할수있는 길은 없을까요?
일단 해커스랩, 해커스쿨 등을 가봐도 기초를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잘 안보이네요^^;
수박 겉핥기는 이제 그만하고 수박을 잘라먹든 화채해먹든 해봐야 할텐데 말이죠^^
혹시 이분야에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이솝에 계실까요?
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예전에 여기에 자료가 많았었던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해킹기술 중 배워둘 만한 것도 있습니다만, 딱히 배울 필요가
없는 것도 많습니다.
되도록이면 정규적인 프로토콜쪽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즉, 네트워크의 경우 TCP/IP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게 되면
자연히 해킹 기술을 익히게 되는 것입니다.
(커널 공부하다보면 예전에 봤던 해킹자료와 매칭이 됩니다...^^)
한 분야에 대해서 고수가 되면 자연히 해커가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야를 찾는게 우선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