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도리입니다.

오늘, 내일 작업할 main board와 jtag LCD panel등이 저희 회사로 옮겨왔습니다.
LCD panel의 option저항을 2/3 정도 손보고, 접착 양면테잎 작업을 좀 했습니다.

저야 그냥 테잎이나 떼는 신세지만, 다른 분들은 납땜한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슬슬 12월 10일 살떨리는 시간이 되어가네요.
2시서부터 작업하기로 했는데, 많이 떨립니다. 수율이 잘 나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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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aesop 운영방향을 대략 머리로만 생각해 봤습니다.

1. 2차때 소모임에서 했던 방식으로 소모임을 구성했으면 합니다.
2차 소모임은 운영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활동하셨던 분들이
지금은 많이 소원해 지셨지만, 나름대로 성과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 강의식으로 할 생각인데, 예전에 활동하셨던 분들을 제가 많이 떼를써서
요청할 생각입니다...^^, 최현진, 이장호, 김정한군들과 노희준님과 그 외의
분들...

2. 2차때 그냥 넘어갔던 boot loader와 device driver교재의 작업과
병행하여 aesop-2440을 이용한 공부를 더 해볼까 합니다.

각자 작업한 분들이 직접 강의하는 강의식으로 생각합니다.
무료일수도 있지만, 아마도 소정의 참가료...정도는 생각해 봐야하지 않나 합니다.

3. mp2530(mmsp2+) cpu에 리눅스 포팅 들어갑니다.
이미 준비는 하고 있지만, 내년 초에나 보드가 들어올 듯 합니다.
부트로더 포팅서부터 생쑈를 해야하지만, 슬슬 투지가 생기긴 합니다...ㅎㅎ

※ mmsp2가 mp2520입니다. 2530은 개량형으로 h.264를 지원합니다.
물론, arm926+946의 dualcore고요. 속도는 300Mhz+200Mhz일겁니다.

4. 제가 그동안 작업했던 풀 수 있는 모든 문서를 정리해서 올릴까 합니다.
물론, aesop 관련이긴 하고, 정리를 다시 하려면 꽤 힘들겠지만요....^^

예전에는 그냥 들고 있지 그랬는데, 요즘은 푸는게 훨 나을 듯 합니다.
실제로 가져갈 사람만 가져갈 수 있을테니깐요....ㅎㅎ

이 부분은 회원님들 활동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제가 다시 테스트하기는
너무나 벅찬 일이라서요...^^, 다른 분이 맡아서 해주신다면 기술지원은 OK...

5. 장가가야죠...ㅎㅎ
반농담이지만, 압박이 내년되면 훨 더 심해질테니...슬슬, 생각도 좀 해야할
듯 합니다.

오늘 이제현님과 저녁먹고 녹차 한잔 하는데, 축의금 빵빵히 준비해 놨으니
aesop에 커널 2.6.18로 업그레이드 할 생각하지 말고, 여자나 사귀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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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의 결과가 잘 나오길 빌면서 생각 정리 좀 해봤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