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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전철간에서 음악을 듣고 다닙니다.

주로 클래식(취미도 별나죠?....^^)을 듣는 통에 게다가 귀가
좀 민감한 편입니다.

남들 잘 못듣는 고주파를 듣더라고요....

하여간...

음악을 들을때 CD로 듣는데, CD가 좀 커야 말이죠....
해서 작게 들고 다니고 싶은데, 음질 좋은거면....Ogg Vorbis로
압축하면 그런대로 20Khz대역까지 유지가 되니 괜찮겠다 싶어서
(mp3는 128kbps로 압축된걸 spectrum으로 보니 14khz에서 cutoff가 되더군요)
들고다닐 방법을 생각해 보니...

mp3 player에서는 안되고, 그렇다고 PMP를 사자니 돈이 많이 드는데다
넘 무겁고...

aesop-2440보드도 크기는 좀 큰편이라...

작고 가볍고, SD지원되고 Ogg-vorbis 풀어내고, 이리저리 장난감으로
쓸 녀석을 생각해 보다보니...2440이랑 그게 그넘인(sw입장에서는^^)
2442가 생각나더군요.

실제로 굉장히 작게 만들 수 있을 듯 한데...

aesop-3차가 잘 마무리되면, 개인돈 들여서라도 함 해봐야겠습니다.
(뭐, 그래봐야 알바한건 해야 가능하겠지만요....자금문제는)

^^


안문기

2006.07.28 22:30:46
*.238.196.208

저도 2442에 관심이 많습니다. 3차 보드가 2442여쓰면 하는 바램도 있었구요. 삼성 ARM은 사용한 경험이 없어 진행중인 aesop board에 관심이 많습니다. 비록 2차에는 기회를 놓쳐 못샀지만요. 예전에 StrongARM하고 xScale하다가 이젠 MIPS만 하고 있습니다. 또 AU1200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 프로젝트는 AU1000을 사용하고 있구요 혹시 나중에라도 기회가되면 AU1200도 함 시도해 봄이 어떠신지....

윤덕배

2006.07.28 22:39:57
*.155.134.252

Ogg Vorbis라면 지원하는 mp3 player 꾀있음.
대표적으로 아이리버, 아이오디오 상위버젼..

고현철

2006.07.28 22:42:38
*.117.46.252

au1200이라...^^,
두 종류의 au1200을 다뤄보았습니다.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1. 부트로더의 공개 문제(yamon의 경우)
u-boot로 작업하면 되지만, 일단 개발시 jtag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해서 그거 사면서
까지 개발하고 싶지는 안하서요...ㅎㅎ

2. HW적인 문제
DDR이라 artwork 비용문제, CPLD를 써서 ev보드에는 되어 있는데, 이것에 대한
HW설계의 복잡함.

3. 가장 중요한 것은 Linux용 동영상 코덱은 바이너리 조차 제공이 안됩니다.
DivX와 AC3에 대한 라이센스가 없으면 개발자체가 불가능합니다(테스트 조차도...)
wince쪽은 제공된다는 얘기는 있습니다만, 리눅스는 확실히 제공 안됩니다.

4. MIPS core라는 문제
일단 접근이 어렵습니다. 국내서 자료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해외서도 비슷합니다.

대략 단점은 이정도로 얘기하면 되겠네요...^^

실제로 돈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만큼 괜찮은 cpu냐에 대한것이 가장 크겠지요.
개인적으로 au1200을 할거면 Freescale의 i.mx31쓰는게 낫다고 보여집니다.

삼성 2442도 괜찮을 듯 보여집니다. 단 동영상은 꽝이겠지만요...ㅎㅎ

고현철

2006.07.28 22:43:46
*.117.46.252

^^, iRiver같은 상용품 말고, 이런저런 재밌는 제품 만들기 딱이라....
함 만들어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들어서 함 써봤습니다.

일단 ram이랑 nand공간은 줄어들테니깐요....제어쪽으로도 괜찮을테고요.

윤광윤

2006.07.31 19:43:40
*.238.66.137

^^..
2442 Data Sheet를 잠깐 보았습니다. 쩝.. 0.5mm FPGA이군요.
0.8되었어도 해볼만 할텐데. 중공 FPGA라 배선은 한번 트라이 해보아야 겠지만.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0.8도 아닌, 0.65도 아닌, 0.5mm라.. H/W 입장에선 정말
험난한 구조네요.. 아트웍이 어려운게 아니라 제조 단가가....
0.3VIA 못해네면 돈이...결국 돈들이지 않으면 이놈도... 삼숭거는 좌우간 짜증납니다.
0.8만 되었어도 가지고 놀아볼텐데... 이건 H/W입장에서 제쳐 놉니다.

반면에 AU1200 큰줄은 알았지만 Sample로 구한거 뒤집어 보니 역시 크군요..
1mm가 넘는 피치.. 2440옆에 놓고 보니 공룡이군요 ^^..
심벌만들고 보니 핀배열이 예술이네요.. 2440할때 정말 욕나왔던거 생각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DDR로 가는거 무식하게 손라우팅해서 길이 맞추어 주면 그리
어려울것도 없어 보입니다. 초기에는 JTAG같은거 없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NOR를 도터로 만들어 처리 해버리면 가뿐하니까요.. CPLD도 뭐 단순 디코딩용인데..
그리 큰 고민할 필요는 없겠지요 대신 S/W나 라이브 문제가 더 대두 되겠지요.
DDR도 SDRAM에 비해 오히려 더싸네요. 아트웍할때 몇일 고생하면 단가가 더 OK^^
쩝.. 이건 반대로 S/W문제에서 제쳐 놉니다. 개인적으로 ㅠ,ㅠ;

무식하고 단순한놈으로 CIRRUS EP9315를 챙겨 보고 있습니다.
코어도 낮고 별 특징있는 기능도 없지만. 일단 1.27mm 볼피치의 웅장함(?)
동영상이야 거의 불가겠지만 그래도 일반 Display에 있어서는 1024*768까지
무난한 구동. WINCE상에서 2410이랑 비교해 보면 그래도 훨쓸만 합니다.
2410은 MP3 틀고 드래그 하면 소리 짤리던데.. 이놈은 그래도 잘 버텨주네요.
가격도 쓸만하고.. 자료도 Good 이고 AVR128대신 이놈 쓰면 ㅋㅋ..

결국 돈 많이 있으면 2442도 가능할거 같아보이구요.
Sw 잘하면 AU1200이 좋을듯 하구요.
이것 저것 안되면 ^^.. 9315정도나..

의외로 AU1200은 H/W 부담이 별로 일것 같아 보입니다. Sample이라 Core가격이
좀 비쌌지만 6층 Normal로 몇번 작업하다 보면 DDR이야 뭐 잡히지 않겠어요?
PC M/B 에 비하면 뭐 .. ^^.. DDR라우팅이야 노가다로도 해결하면 되지만
0.5mm는 돈으로 해결해야 하는구도라..

개인적으론 돈도 안되고 S/W도 안되서리 하반기에는 그냥 9315가지고 제어보드나
만들어 보아야 겠네요..

고현철

2006.07.31 20:02:51
*.117.46.252

au1200가지고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데....단 조건은 wince로 가는 것이지요...ㅎㅎ

wince에서는 codec binary도 제공한답니다.
게다가 속도가 빨라서 지상파 dmb도 가능하고요.

저번에 장호가 데모 보여준다고 했었는데, 전파가 안잡히는 지역이라 보지는 못했습니다.
hw쪽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저야 어떤 녀석이건 OK입니다.

au1200의 경우 코덱없으면 제어용이나 장난감 용으로도 나쁘지 않고요.
실제로 USB host 2.0의 기능은 최고의 성능입니다. high speed 제대로 지원하는
녀석은 아직 이녀석 뿐일겁니다.

다른 회사 제품들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EP9315도 해보고 싶긴하나....지금 입장에서는 2440으로 만족하고 살아야 할 듯 하고요.

참, au1200은 저희회사서도 ev보드 샀습니다...개발은 가능하다는 얘기지요.

윤광윤

2006.07.31 20:54:41
*.238.66.137

^^..
대충 바쁜업무가 8월 말이면 끝이 보일듯 하네요.. 슬슬 밀렸던거 다시 가지고 놀싯점이
조만간 올것 같습니다.
상반기 내내 꼼짝 못하고 살았더니 학습량이 장난이 아니게 밀려버렸네요 ^^..
어차피 부품들은 질러 놓았으니 몸빵이라도 해봐야 겠지요 ^^..
들어가기전에 LAN부분좀 정리 하고 싶어서리..
DM9000K 을 검토했었는데 3차 보드 빨리 나오면 좀 묻어 갈려고 했더니만.. 더디네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aEsop 1,2차 보드에서 wxWidgets부분을 좀더 활성화 해서 Appl기반을
마련하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다들 보드공제해서 어디다 쓰시고들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결코 WinCE 못지 않게 쓸수 있을것 같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ㅠ,ㅠ;
aEsop 1,2차 보드로도 많은 일을 해볼수 있었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제 Embedded 열기도 진짜 많이 사그러 진거 같네요.. 해야할일이 없어진것
같지는 않는데.. 실용엔지니어 진입장벽이 넘 높아서들 그러는지...
아니면 이미 다들 이제 스스로 할수 있어서 그러는 건지 ^^..

요즘 갇혀 살았더니 소식이 깡통이네요 ^^..

고현철

2006.07.31 22:56:03
*.117.46.252

3차보드를 살릴 시간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외주 줬던일이 꽝되었는데, 갑자기 떠 맡게 된데다, 너무 급한일이라서....

^^, 저는 아직도 2440가지고 여기저기 별거 다 해보고 있는뎅, 좋습니다...ㅎㅎ
뭐, 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거겠지요.

wince도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다가 지금은 잠시 stop한 상태입니다.
넘 정신이 없어서요....

dm9000a도 빨리 살려야 하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나서 고민입니다.
토도로님 au1200 관심있으면 얘기하세요.

ev 보드 빌려드릴께요...(단 태워먹지 않는 조건으로요...ㅎㅎ)

윤광윤

2006.07.31 23:42:40
*.238.66.137

^^.. 빌려줘봤자 까막눈에다.. MIPS는 낮놓고 기억자 모르는뎅..

고현철

2006.08.01 04:24:40
*.117.46.252

ㅎㅎ, wince 함 올려보시던가요.
부트로더야 그냥 있는거 쓰면 될 듯 하고요...

ev보드라 금방올라갈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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