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Linux 2.6.x와 2.4.x를 번갈아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대략 몇가지를 비교해 보면...

kernel 2.6의 장점(merit)

1. 구조화가 되어 있어서 한번 익숙하면 포팅등이 편하다.
2. device가 많이 늘었고, device driver 체계가 잡혀서 좋다.
3. 2.4.x kernel보다 뛰어난 점이 많아졌다(안되는 것이 되는 경우가 많다)
4. 거의 모든 device driver에 대한 example이 존재한다.
5. embedded cpu에 대한 patch가 공식 kernel에 존재한다.
6. hotplug처리가 구조상 잘되어 잇다.
7. workqueue와 같은 kernel thread 기반의 mechanism이 있다.

단점(demerit)

1. 커졌다.
2. 느리다.
3. 엄청 복잡해졌다.
4.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
kernel 2.4.x의 장점

1. 작다.
2. 가볍다.
3. 체계가 덜 잡혀 있어서, firmware개발자들도 접근이 쉽다.
4. 빠르다.

단점
1. embedded cpu에 대한 patch가 없어서 애먹는다.
2. 안되어 있는게 많아서 일일이 확인하고 노가다 해야한다.
3. workqueue와 같은 kernel thread 기반의 mechanism이 없다.
(해서 task queue와 같은 것을 써야한다...)
4. hotplug쪽이 부실하게 되어 있다(usb를 함 해보면 엄청 짜증남)

장단점으로 속하는 것 중에 devfs를 쓴다...가 포함된다.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꽤 있더군요.

==================================

번갈아서 쓰기는 하지만, 아직도 2.4가 더 익숙하긴 합니다...^^
2.6은 손을 떼면 까먹어서리...--;

그래도 일일이 공부를 해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