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본영화를 보면 문화가 맞지 않습니다. 특히 코메디 영화를 보면 더 하지요.

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일본 영화를 봤을때 재밌었던게...

Love Letter
Shall We Dance?

정도였습니다.

오늘 Swing Girls를 봤는데.....음.....무쟈게 재밌네요.
극장서 볼 걸...이란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Jazz를 꽤 오래전에 듣다가 거의 듣지를 않습니다.
예전의 Big Band위주의 swing jazz들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아니면, 보컬위주의 곡을 듣습니다. 그것도 주로 예전의 곡들을요.

근래들어서 제일 많이 듣는것은 Classic입니다만, 가끔가다 기분이 좋을때는
jazz를 듣습니다.

특히 프로그램을 기분좋게 짤때는요....^^.

2.6.13가지고 열씸히 분석하다가(오랜만에 어려운넘을 만났습니다)
갑자기 2.6.16으로 점프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에디팅을 하는데....2.6.13으로 엄청 손을 대 놨덨것을 까먹고 있었네요.
계속 손대던 것이라 별로 고친게 없는 듯 했었는데...ㅎㅎ

2.6.16으로 aesop보드에 기본만 포팅하려고 해도 꽤 량이 많습니다.
게다가 2.6.16에서는 바뀐부분도 있어서, 컴팔도 안되네요...

지금 기본만 에디팅하고, 컴팔돌렸다가 튕겨나와서리....그냥 영화한편 봤습니당.
ㅎㅎ

금욜날 회사 워크샵을 갔었는데, 맥칼란 18년산을 약간의 실수로 사버렸습니다.
전 12년산 정도를 원했는데(왜냐하면 밤에 먹을건데, 술취한 상태라 대충 먹어야
하거든요. 비싼것은 구별도 잘 안될거라고 생각해서...) 제 말이 넘 스트레스가
되었나 봅니다.

맥칼란 18년산을 사 와버렸습니다. 무쟈게 비싼넘을요...ㅋㅋ

근데, 위스키 맛있는 것을 정말정말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당....ㅎㅎ

복분자, 쐬주, 맥칼란 18년산, 와인, 맥주 다 섞어 먹었는데, 몸은 좀 맛이갔지만
머리도 안아프고 괜찮네요...

근데, 속이 내속이 아닌가 봅니다. 몸이 축 쳐지는것을 보면요...
2.6.16 에디팅 좀 더 하려다가....그냥 쓰러져야 할 듯....

진짜 시간되면 단체로 aesop 워크샵 가고 싶은데 은근히 땡기지는 않습니다.
왜냐고요?  남자들만 있어서 재미 없을 듯..........ㅋㅋㅋ

하여간 주말들 잘 보내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