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도리입니다.
예전 aesop-2440때 X-windows와 gtk,firefox등과 같은 덩치가 큰
녀석들을 컴파일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 Makefile을 만들기 위한
configure 의 옵션조절이었습니다.
너무나 힘들어서 NFS로 연결된 상태라면 속도는 느려도 Native compiler
를 사용할 수 있겠다....싶었습니다.
해서 Native compiler를 aesop에 포팅을 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scratchbox를 쓰게 되면서 포기를 했었습니다만...
Native라서 굉장히 편하기는 합니다만, 처절한 저속 때문에 꽈당할 정도입니다.
(물론 hdd에서 동작시키면 속도는 괜찮습니다...^^)
현재 여러가지로 검토중인 mp2530의 경우 hdd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해서 native compile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시간이 되고, 모든게 순조롭게 된다면, 함 도전해 봄직한 일일 듯 싶네요...
개발속도는 꽤 빨라지겠지요?(노가다가 줄어드니깐요...ㅎㅎ)
옵션이 잘 안맞습니다. 당연히 개발환경은 굉장히 빨라집니다.
x86에서 arm emulation을 하는 것이니깐요.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저는 주로 cross/native를 먼저 결정한 후에
한쪽으로 몰빵하는 경향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