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및 비회원 모두 열람이 가능합니다. 최대 업로드 가능한 용량은 20MB 입니다.

제가 5년간 일해 온 Digital Media Professionals( http://www.dmprof.com , DMP )를 퇴사하고 결혼상대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5년간 DMP에서 다수의 2D/3D GPU를 개발했고 이 중에 한 개는 Nintendo 3DS에 채용되었습니다.
일본에 정착해서 일본을 떠나기까지의 경험을 적어 보았습니다.
일본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 분이나 일본에 취업하는데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http://ohhara.sarang.net/history/info/ohhara_job_japan_2.html
http://ohhara.sarang.net/history/info/ohhara_job_japan_2.doc
http://ohhara.sarang.net/history/info/ohhara_job_japan_2.odt


일본 취업 체험기 1편은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ohhara.sarang.net/history/info/ohhara_job_japan.htm
http://ohhara.sarang.net/history/info/ohhara_job_japan.doc

--
Taeho Oh (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   http://ohhara.sarang.net
Postech (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 http://www.postech.edu

Taeho Oh (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   http://ohhara.sarang.net
Postech (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 http://www.postech.edu
Alticast Corp.                                         http://www.alticast.com

엮인글 :
http://www.aesop.or.kr/index.php?mid=Board_Community_Freeboard&document_srl=10775&act=trackback&key=e00

스티브잡스

2010.06.22 18:38:30
*.133.142.130

개인적인 느낌을 적자면, 일본은 정말 살고 싶지 않은 나라네요..

글로 보기만해도 숨이 턱 막힙니다...



오태호

2010.06.23 02:53:00
*.117.230.66

사람에 따라 일본문화가 맞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이상한 사람들이 달라붙지 않아서 너무 편하다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그런데 저한테는 안타깝게도 잘 맞지가 않더군요. -_-

고도리

2010.06.22 18:48:17
*.140.0.103

글 올리셨네요....................^^

 

여하튼 한국 다시 오신거 축하드립니다.

이제현

2010.06.22 19:21:42
*.90.137.102

PICA200 스펙을 봤을때, 잠깐 오태호님이 생각났었는데....

멋지십니다. ^.^

오태호

2010.06.23 02:54:51
*.117.230.66

저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 ^^;

SIGGRAPH 2006에 FPGA를 붙잡고 PICA200의 데모영상인 MIKAGE를 데모한다고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흐흐흐... (처음에 어찌나 안 돌아가던지...)

전호철

2010.06.22 19:35:21
*.140.0.103

앗! 드뎌 올라왔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편은 언제 올라온건지~ ㅋㅋㅋㅋ 

집에가면 한번 쭉 읽어보겠습니다. ^_^

좋은하루 되세용~~

소나무

2010.06.22 20:21:43
*.50.20.41

잠깐 읽어 보았는데... 진솔하면서 삶이 녹아 있네요... 타지에서 산다는게...쉽지 않은 일로 보여지네요...

유형목

2010.06.22 21:05:10
*.131.99.183

일본취업체험기 1편을 읽은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5년이란 세월이..

일본 놀러가긴 다 틀렸네요. ^^; 당사자가 귀국해 버렸으니..


연애사업 잘 되서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합니다. ^^;

윤동열

2010.06.23 01:17:18
*.91.128.91

오늘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읽어봤습니다..

저도 일본회사의 영업담당자와 자주 만날 기회가 있는데 문화차이를 많이 느끼지는 못했는데요

그 일본분은 미국 유학파라서 그런지 마인드가 일반 일본인과 많이 다르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때는 별로 못느꼈는데 글을 읽어보니 그렇구나 싶으네요..


다른 한가지 일화로.. 자기(A) 결혼식에 친한 회사 동료(B)를 초대 하지 못하더군요..

이유는 B를 초대하면 회사동료 모두를 초대하야 하는데 회사 동료들에게 부담을 지운다는 거죠..

그런데 이 얘기를 동료(B)가 하더군요..자기를 초대하지 못할꺼라고..

암튼 일본은 가까운면서 먼 나라입니다..

오태호

2010.06.23 03:00:06
*.117.230.66

결혼했다는 사실도 오랬동안 알려지지 않기도 합니다. -_-

회사에서 누가 애를 낳았는데 아무도 모르기도 하구요. -_-;;;

그리고 결혼식은 초대받으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반드시 참석해야 됩니다. 안 가면 엄청나게 실례고, 결혼식은 지정석으로 되어 있어서 간다고 해 놓고 안 가면 절대 안됩니다. (사람의 중요도에 따라 몇번째 줄에 앉는지도 결정됨)

그리고 결혼식 축의금은 한국의 10배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에서 5만원 내는 정도의 사이라면 50만원정도 내야 됩니다. -_-

 

그래서 일본사람은 결혼식에 초대하면 무조건 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초대해도 아마 올 듯. -_-;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기분나빠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_-;;;

 

참고로 저는 주변에서 결혼하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한번도 초대받아보지 못했습니다.

naviro

2010.06.23 06:52:16
*.181.29.70

저는 일본에서 7년 있었는데 결혼식에 한번 초대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옷도 맞춰 입고 참석했었는데 그 후로 몸도 불고 그 옷을 다시 입을 기회가 없네요... 제가 있었던 곳은 대체로 개방적이어서 말씀하신 정도는 아니었고요. 다행히 주위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 것 같구요. 체험기에서처럼 일본어가 어순이 같다고 쉽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칩니다. 항상 언어가 가장 어렵지요. 생활과 문화를 반영하고 있으니까요. 말에 담긴 속 뜻을 이해하기까지가 오래 걸리지요... (저는 일본어는 왠만히 했지만 딴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다 사오정 기질이 있어 분위기 파악을 못해 고생을 좀 했지요. 아니 지금도 여전하고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적응되면 오히려 생활이 더 편해지기도 합니다.

 

오태호님 고생 많이 하셨네요. 아마 시간이 지나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태호

2010.06.28 21:25:36
*.8.184.86

결혼식에 참석해 보셨군요.! 부럽습니다.

저는 적응을 못하고 결국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사람들 말을 들어 보면 오래 있으면 저런 일본문화의 특징때문에 생활이 편해진다고 하더군요.

정장석

2010.06.24 09:40:38
*.88.224.5

오... 태호씨 돌아오신건가요?

우리 한번 봐야죠. ㅎㅎ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 

쪽지로 핸펀 번호 좀 알려주세요.



한정석

2010.06.24 22:52:01
*.14.189.51

오 그 유명한 오하라군..  아니지 오하라씨 여기서 보네요..

이전에 포공때 쓴 보안 책을 아주 잘 보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반갑습니다.

 

오태호

2010.06.28 21:23:53
*.8.184.86

반갑습니다. 그 옛날 책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효원

2010.06.25 19:37:24
*.82.68.231

재미있는데요!

그런데 정말 니혼... 삭막해 보이는 느낌을 주는군요. 무서운 나라 일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교육 홍보 및 광고는 "교육 및 세미나 홍보" 게시판을 이용해 ... 관리자 2010-07-15 107998
1810 [aesop-v210] Android 2.3 GingerBread porting 시작 [1] 고도리 2011-01-29 7675
1809 LTE 주파수 대역 조사 [3] 이제현 2012-03-10 7664
1808 ODROID-S에 재미삼아 올려본 Froyo~ file [9] 이제현 2010-06-26 7663
1807 OpenMax 표준규격에 의한 코덱설계 및 미디어플레이어 설계 유... [7] 장석원 2010-03-19 7643
1806 안드로이드 소스 코드 관리 [4] 박병구 2009-07-19 7582
1805 ARM Cortex-A8 코어의 NEON을 적용한 Mplayer 동작 사진 file [3] 김재훈 2009-09-21 7574
1804 축하합니다. [1] 정장석 2006-04-07 7561
1803 갤럭시S 속안이 궁금하신 분들.. [7] 유형목 2010-07-07 7553
1802 aesop-6410 linux kernel 2.6.28 작업중.... [5] 고현철 2009-03-25 7536
1801 통신사와 상관 없이 단말기를 구입할 날이 머지 않은듯.. 유형목 2011-11-17 7531
1800 현재 그냥 개발 중인 개발용 S5PC100 보드 스펙 및 레이아웃 file [8] 김재훈 2009-11-27 7531
1799 안드로이드 프레임워크 분석 책이 나왔는데요. 볼만 할까요?? [4] um 2010-08-30 7527
1798 픽스트리라는 회사인데 삼성 C110 안드로이드 멀티미디어 솔루션... [8] 장석원 2010-04-19 7457
1797 가입한 프로젝트 목록에 프로젝트가 나오지 않습니다. [2] 겟페우스 2011-11-18 7456
1796 [뻔뻔] 뻔뻔강사의 하드커널 기행기 [10] 뻔뻔강사 2010-08-11 7456
1795 Qualcomm) Engineers 한국퀄컴 2011-11-17 7424
1794 Anrdoid 2.0 Eclair 에서 mp4 재생 다 되나요? [2] 최종환 2010-01-30 7386
1793 안드로이드 오실로스코프... file [5] 이제현 2011-03-11 7353
» 일본 취업 체험기 2편 [16] 오태호 2010-06-22 7329
1791 한국 전자전 참가중입니다... [2] 이제현 2011-10-14 7323

사용자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