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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현철입니다.(고도리랑 섞어쓰기도 애매하네요....ㅎㅎ)

가끔 질문을 올린 후에 지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음.....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어색하던지 아니면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무것도 아닌데 올려서 창피하지나 않나 생각이 드시나 봅니다.

제 입장을 먼저 말씀드리면

"어떤 질문이건 창피한거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질문을 올립니다. 필요한게 있으면 요청도 하고요.

어떤 질문이건, 보는 사람의 다수일 경우는 도움이 됩니다.

가끔 저랑 같은 질문을 발견하는데, 답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외의 엔지니어들 중 회사일인 경우는 아주 배타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한 듯 해서 메일을 보내면 대부분 답장을 안해주더군요.

하지만, aesop에서는 회사기밀(?)은 아닐지라도 올려줄 수 있는 자료면
올라옵니다.

아무리 기초적인 질문이건 뭐건 aesop에서는 무시하는 경우 못봤습니다.

다른 분들을 생각해서, 혹은 본인을 위해서(저도 가끔 질답을 보면서 한번씩
따라해 봅니다...^^)도 질문을 하는 것은 그다지 창피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게 나이가 어리건 뭐건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는 일은
창피한게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는 대답하는 사람의 자세이긴 하지만요.

저도 가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합니다. 창피해서 질문을 안하거나
대답할때 성의없이 툭 쏘는 듯하게 하는 부분요.

앞으로 이런 부분은 고쳐나가야 겠지요.

그럼....

오주열

2007.05.01 20:38:45
*.148.11.135

^^ 일단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어릴적에는 궁금증도 많고 호기심도 왕성하고 더 똑똑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커가면서 점점 주위의 시선도 의식하게 되고 쓸데없는 잡생각 때문에 소심해지는 성격이 되어가면서 앎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모르는 것이 많은 사람이 되었죠^^ 주위에서 보면 성공하거나 성공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지적 호기심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질문을 계속 계속 해오죠. 모르면 배워서 알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성격 고쳐서 좀더 많이 알려고 노력중이고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질답을 많이해서 활성화되는 모습이 보고싶어요.

문철민

2007.05.02 18:01:12
*.203.180.136

음 저같은 경우는 어려운게 있어서 질문을 올려놓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직 안해본게 떠올라서... 아 ~~~ 이거면 될것 같네... 이런생각에 지운적은있어요^^
그래서 잘된것도 있고 안되서 다시 질문 올린것도 있고요 ^^.

류충렬

2007.05.02 18:05:00
*.139.39.165

답변이 달린 글은 지울수 없게 하면 어떨까요?
제로보드에 그런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여.^^
질문게시판에 이전 질문들이 사실 저같은 초보들에게는 검색시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신철수

2007.05.02 18:46:50
*.144.183.146

옳으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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